나는 게임을 좋아하는 편이다.
하지만 편식이 심하기도 하다. (음식편식, 노
래편식, 사람편식 난 편식대왕이시다!! )
롤플레잉이라는 장르를 굉장히 좋아한다. 하지만 실시간인 롤플레잉은 나에게 맞지 않다. 왜이냐!
무섭기 때문이다.(笑)
전의 게임 리뷰에서도 짧게 서술하였지만 난 죽는것이 싫다.
그리고 급박한것이 싫다. 사실상 나라는 인간은 굉장히 둔하고 어리버리해서 순발력제로의 인간이라고 할까나.(笑)
그렇기때문에 나는 턴방식의 게임을 좋아한다.
이것도 게임오버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턴방식이기에 느긋히 게임을 할 수 있는 여유가 있는 것이다.
전략이라고 해봤자 별것 없지만서도 그 여유중에 나만의 어설픈 전략을 짜면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 것이고 말이다.
전략이라고 해서 거창한 것이 아니다. 이 게임의 난이도는 그다지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 나같이 게임만 좋아하고 잘 하지 못하는 인간들에게나 전략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것이지... (笑)
이 게임의 리뷰를 적고 있지만 솔직히 이 게임 안해본 사람 있을까. 내 나이를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한번씩은 해봤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필자는 지금 이 게임이 7번째 재플레이중인듯 하다. 역시 지금도 하고 있고 말이다.(그러니까 쓰고 있지.)
그렇기에 줄거리나 그런 자질 구레(?)한것들은 과감히 생략하고!
저는 이 게임 앞부분이 너무나 좋다.
뒤로 가면서 시간을 거슬르고 싸우고 구하고 그렇게 진지한 내용이 되기전까지의 아기자기한 에피소드들이 너무나 유쾌하고 재미있다.
가출한 딸내미를 찾아 온동네를 돌아다니고, 겁쟁이 수련대장이를 강하게 만들기도 하고, 능력을 복제하는 도플갱어(게임에서는 이 이름이 아니고 무슨돗화? 이던데)와 힘들게 싸우기도 하고(하지만 이것도 많이 하니 너무 쉽게 깨진다;)... 앗 생각만해도 재미있어
개인적으로 1~3편까지를 너무 재미있게 했지만 나에게는 2편이 가장 재미있다.
안해본 사람이 없길 바란다! ㅎ 그런사람이 있다면 당장 시작해보길! 좋지 않은 방법이지만 이 게임은 인터넷에 널려있으니 말이다.(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