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이 오세요~
앗 이건! 하고 외치는 당신! 그래 바로 그것!
학창 시절 나에게 꿈과 상상의 날개를 달아준 4leaf ;ㅅ;
음.
그때가 언제였을까.
그래 96년도쯤.?
아마 85년생 내 또래나 비슷한 나이를 가진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전부다! 해보았을법한 게임
4leaf. 포립!
소프트맥스가 창세기전,룬의 아이들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게임이였던가 아무튼 그랬다.
채팅 시스템과 아바타를 꾸밀수 있는것은 한참 사춘기와 외모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에게
엄청난 인기였고, 돈을 벌기위한 게임이였던 주사위의 잔영 또한 무지 재미있었다.
방문수당이 100gp 였고 5분마다 접속수당이라고 1gp를 줬는데
그래서 허구헌날 널려있던게 잠수방!!!
난 항상 퓨어시린 으로 들어가 15번방에서 잠수 했던 기억이 ;ㅁ;
그러고 보니 위의 채팅창을 보니 생각나는데. 워낙에 옷을 입으면 케릭터 표정도 다르게 보여서
좀 이쁘거나 특이한 아바타를 가진 사람에겐 저렇게 웃으라는둥 울어보라는둥 여러가지
주문을 한 기억이 난다;
정말 엄청나게 많은 추억들이 있는 게임이고,사람들도 무지 순수하고, 정이 많이간 게임..
서비스 종료란 내게 엄청난 절망을 안겨주었...ㄱ-
아 다시 하구 싶구나..
그 어떤 온라인 게임보다, 재밌었다..
주사위의 잔영에 필요한 케릭터들은 비교적 싼 가격에 살수 있지만.
레어급 정도 되는 카드는 매우 비쌌다.
(소프트 맥스가 만든 '창세기전' 이라는 게임을 사면 케릭터 카드가 있었는데 이 시리얼을 입력하면
그에 맞는 케릭터를 주곤 했다. 물론 그 카드 얻을려고 창세기전을 2개나 구매했 -_-;..이때가 아마
나의 인생 처음의 현질이 아닐런지!?)
솔져로 방어하면 언제나 돌아오는것은.
ㅌ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