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와이드인비테이셔널(이하 WWI)에서 발표될 신작은 ‘스타크래프트’의 세계관을 잇는 RTS(실시간전략)게임이며, 이 프로젝트는 과거 `커맨드 앤 컨커(이하 C&C)`의 핵심개발자 중 한 명인 더스틴 브루더가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게임메카는 18일 18시부터 잠실 올림픽공원내에 위치한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WWI 신작 발표 최종리허설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신작 발표회 진행을 맡은 김성주 전 MBC 아나운서는 “98년 이후 대한민국 게임사에 큰 영향을 미친 게임의 새로운 신작을 발표하는 자리에 진행을 맡게되어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 생각한다.”라는 요지의 큐시트를 읽었다. `스타크래프트`는 1998년 처음으로 발매됐다.
19일 2시부터 진행되는 WWI 개막식 및 신작발표회에서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는 더스틴 브루더가 직접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리젠테이션에는 새로운 게임의 트레일러와 컨셉아트들이 공개된다.
김성주 아나운서의 발언과 더스틴 브루더의 프리젠테이션 진행으로 미루어볼 때 블리자드의 신작은 `스타크래프트`의 세계관을 잇는 RTS 게임이 확실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19일 진행되는 프린젠테이션에서 트레일러와 컨셉아트만 공개되는 것으로 미루어 보아 프로젝트의 진행사항은 초기단계로 보인다. 또 `스타크래프트`의 세계관을 있는 RTS게임임에는 분명하나 그 형식이 기존의 `스타크래프트`처럼 배틀넷을 이용하는 패키지게임인지, 아니면 최근 보도된 바와 같이 온라인을 플랫폼으로 하는 MMO게임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더스틴 브루더는 전략시뮬레이션 명가 웨스트우드의 핵심개발자로 마크 스켓스와 함께 `C&C:레드얼럿 2`, `C&C:제너럴`의 리드 디자이너 및 프로듀서를 맡은 바 있는 RTS장르 전문개발자다. 또, EA 시절 `C&C:제너럴`을 발매하면서 한국 방문해 전략게임 팬들에게도 비교적 친숙한 이름이다. 더스틴 브루더는 2004년에는 RTS 게임 `반지의 제왕:중간계 전투(The Lord of the Rings: The Battle For Middle Earth)`의 디자인 디렉터로 참가했다. 디자인 디렉터는 통상 총개발자에 해당하는 위치.
블리자드는 지난 몇년 동안 RTS 개발자를 모집하는 과정에서 지난 2005년 3월 더스틴 브루더를 자사로 영입한 바 있다.
기사 링크 : http://www.gamemeca.com/news/news_view.html?seq=22&ymd=20070518&page=1&point_ck=&search_ym=&search_text=
WWI 리허설 동영상 링크 : http://www.gamemeca.com/news/news_view.html?seq=23&ymd=20070518&page=1&point_ck=1&search_ym=&search_text=
라는 군요 ;;; 아래 MMORPG라는 기사올린게 쑥쓰러워지네 =ㅅ= ;;;;;;;;;;;;;;;;;;;;;;;;;;;;;;;;;;;;;;;;;;;;;;;;;;;;;;;;;;
ㅈㅅㅈ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