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살 올드 게임이 되고있지요.

다음 확장팩이 나오길 기대하고 있지만... 와우 확장팩 내년에 바로 또 출시되면서 기대감을 뭉게버리는...

요새는 시디키 훔치기 프로그램이 발달되어있어서... 피시방가면 손쉽게 시디키 한두개정도는 슥삭 할수 있더군요.

바닷가 놀러가서 오전에 잠깐 피시방 들어갔는데 거기서도 살짝쿵.

캠페인 모드로 스토리를 보는것도 상당히 재미나네요.

아서스가 미쳐서, 자기 아버지 벨때 피뿌려지는 동영상이 ㅎㄷㄷ

일리단이 첫 오프닝때 나가와 손잡는 장면도 ㅎㄷㄷ.

배틀넷 들어가보면 밀리보다 유지맵이 더 많을정도로 유지맵이 엄청나게 발달되었네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맵은 풋맨.

다만... 엥가한 알피쥐나... 디펜스 맵을 할려면 사전지식이 많이 필요하다는거...

작년? 제작년? 정도까지만 해도... f9(설명보기) 눌르면 다 나와줬는데...

요새는 까페 주소를 적어놓고 거기 가입하고 봐라... 식으로 바뀌어버려서...

엥가한 맵들도 싱글에서 치트 치고 한번 알아볼꺼 다 해보고 할 수 있었는데 이젠... 것까지 다 막어놓아 버린...

타임킬용으론 이만한 게임이 없다고 생각되네요.

대강 풋맨 한판해도... 30분이상은 잡아먹으니...

스킬의 구현이 착실한 게임이죠.

여러 유저분들이 많든 스킨들과 스킬들은 정말... 어디선가 많이 본 만화의 캐릭터들을 직접 조정한다는 느낌까지 들게하니...

대표적으로 캐릭터 디펜스란 맵의 스킬들은 정말 감탄... 카오스의 스킬들도 감탄...

맵 에디터에 대해 빠삭하다면 정말 자기가 표현할 수 있는걸 한도없이 표현하게 해놨더군요.

정말 잘만든 맵들보면 중간중간 동영상 넣어주는 맵도있고.

덕분에 플에이 하는 범위도 넓어 상당히 호감이 가는 게임이네요.

스타 유즈맵을 좋아했던 저로선 더욱더 즐겁게 만드는 게임.

다만... 베넷 들어가면, 스타와 연동되는 채널때문에...

스타 유저분들과 어처구니없는 말장난들 ㅎㄷㄷ.

베넷 하면 아마 마메의 고전게임들 플레이 해보는 것처럼 작은 재미와 타임킬을 맛보실 수 있을듯 싶네요.

플레이하는 종류도 가지가지니... (타워 디펜스니.. 영웅 디펜스니... 심지어 피구라던지... 데스노트의 추리라던지...)

정말 한계를 모르고 찍어 내는 맵들이 다양한 재미를 준다는.

노가다 온라인 같은거... 식상하신 분들은 간간히 즐겨주면 재미있을듯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