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접한 오프닝은 생각보다 별로 였습니다. 감각적이긴 하나 임팩트가 부족함 영상 마무리도 허무
메뉴는 상당히 깔끔해 마치 비스타를 떠올리게 하더군요 -이건 맘에 듬-
거지같은 라이센스는 그렇다 치고 해상도가 자동조정인지 몰라도 제한을 뒀다는것 자체가 맘에 안듭니다.
-왜 지네가 내 컴가지고 너는 이렇게만 하라라고 결론짓는 건지-
게임내 버그가 있더군요 사운드가 튀면서 공차는 소리가 없어졌다가 좀 있다 다시 등장....-정신 못 차림-
이것도 뭐 제 컴문제라 해두고
게임그래픽...정말 실망 골세레머니나 줌인 됬을땐 고해상도텍스처로 2007보다 좀 좋아지긴 했으나
해상도 제한문제인지...줌아웃에 필드플레이화면은 상당히 지저분한 모습입니다.-계단현상발동-
전체적으로 스피드가 빨라지고 입력시 모션이 자연스럽고 반응도 빨라 유연한 플레이 가능하나
공의 묵직한 느낌이 사라져 피파처럼 가벼운 느낌이 들죠 -최대단점-
이것외도 달리는 모션의 어정쩡함등....
공의 물리엔진이 개선되어 상당히 사실적이나 묵직한 사운드와 느낌이 사라져
오히려 더 가벼워 보이게 하는데 일조함
위닝 기존시리즈는 게임플레이하면서 긴장속에 플레이를 했는데
지금은 좀 느슨하고 가벼운 느낌이 되어 버린 상태죠....
*결론
기존 위닝10에 비해 여러가지 비쥬얼적으로 좋아지긴 했으나
재미 자체가 없는....
크게 말하자면 위닝의 무게감이 사라진 피파화된 위파가 되어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