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고전게임 리뷰 답지 않은 리뷰 하나 올리고 도망갑니당~-ㅁ-;;
오늘 살짝 들었다 놀 고전 게임은 영걸전
고에이의 단골메뉴인 삼국지시리즈의 턴제 rpg 게임 이구요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영걸전 시작해봅니당~~
서장입니다. 십상시 이후 동탁이 정권을 잡은 이후 부터 스토리는 시작됩니당..쿄쿄쿄
스토리 모드
전투 - 스토리 - 전투 - 스토리 로 이어지는 형식을 갖춘 영걸전은
삼국지의 스토리를 그대로이어가는 듯! 했으나 중간 중간선택화면이 나오는데
어떤 선택을 했느냐에 따라 내용이 달라졌다죠.(맞나?;; 조조전이랑 햇갈린다..-_-;; 이런 무책임한;;)
유비가 공명을 얻기전에 조조의 책략으로 서서를 조조에게 빼앗기는 내용이 나오는 장면
이 영걸전 이랑 삼국지3 때문에 이문열 삼국지10권자리 소설을 읽고 또 읽고..
고마운건가?
전투화면
하우돈 앞에는 백성들..
유비가 신야(맞나?;;)에서 강하까지 쫏겨갈때 백성들을 데리고 가는데
그유명한 장판파 이야기가 나오는곳 영걸전에서는 그렇게 크게 다뤄지지는 않았는데
다음 공명전에서는 나오더군요. 그건 그렇고 백성들 왜케 느린거야..아놔..-_-;;
요즘은 잘 나오지 않는 턴제 방식 이동하고 지정하고 전투하고 머 이런?
이 전투는 처음 화웅이랑 붙는 그곳.(어디더라..-_-;;; 가면 갈수록 무책임해진다;;)
이 술잔이 식기전에 적장의목을 쳐오리다 라고 말한 관우의 유명한 대사가 있었더랬죠..-_-
전투신중에도 삼국지 본래 스토리상의 전투처럼 증원부대가 오면서
목표가 바뀔떄가 있었는데 그럴떄면 정말 난감했다는...
나중에야 알고요리조리 머리 써가면서 했지만....
고에이에서 노린듯한 영걸전 금단의 비기!!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유비마빡 강타하기 유비 렙을 99로 맹글고 손쉽게해보는것이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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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가 좀 있어서 그렇게 쉽지만은 않았지만
왠지모르게 손에서 떼기 힘들었다는 그런 몰입성 강한 게임이였다지요
특히나 턴제 전투방식이라 머리 오질나게 써서했었다는....
이후로 공명전 조조전으로 그 명성을 이어가다가 요즘은....음...턴제 방식의 오락이 거의없군요..-_-;;
여튼 저를 삼국지의 역사속에서 헤엄치게 했던 영걸전이였슴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