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오늘까지 게릴라 테스트라고 해서 해봤는데 꽤 재미있습니다^^;;
치고박고 싸우고 끝없이 경쟁하고 눌러야 하는 요즘의 MMOG에서는 느낄 수 없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썰매를 타고 신나게 달리기도 하고 눈보라에 얼어죽을 뻔하기도 했고... 길을 잃어버려서 헤메기도 하고^^;;)
개썰매라는 게임의 요소도 잘 살렸고 약간의 노가다가 필요한 퀘스트도 있지만 마을을 돌아다니며 느낄 수 있는
눈 쌓인 풍경의 시원함도 느낄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아직 즐길거리가 그리 많지 않다는 점인데 오픈베타에서는 게임 특징으로 올라와있던
다양한 부분이 즐길거리로 추가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생기더군요;;
(교배라던가 부족하게 느껴졌던 새끼강아지 키우기^^;; 그리고...가장 재미있을 것 같은 탐험!!)
전에는 마비노기 영웅전을 기다렸는데, 지금은 허스키 익스프레스가 빨리 오픈베타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