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한만큼이더군요. 비록 지금은 초반진행중이지만, 재미있어요.
게임하는동안 내내 만화 '암스'가 계속 생각났습니다. 모티브를 그걸로 잡은건지 어떤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주인공은 무적에 가깝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더군요. 난이도가 노멀이라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죠.
자유도도 엄청나다고 생각해요. 보이는 건물은 모두 뛰어올라갈수가 있더라구요.
게임상에서 제일 높은 고층빌딩도 냅다 뛰어올라가 버리고... 이게임 정말 속도감이 장난이 아닙니다.
그래픽도 깔끔하고, 최적화도 잘되어있습니다.(지포스 9000대)
(도심에 걸어다니는 수많은 군중, 탱크, 헬기, 경찰, 군인등 최고 해상도로 표현해도 단한번 끊김이 없더라구요),
타 게임보단 약간 전체 볼륨이 작은편이긴 합니다.
조작은 엑박패드로 즐겼습니다만, 역시 문제라면 진동이겠네요.(마소에서는 도대체 언제 패치를 하련지...)
몬헌한정패드가 있긴한데 잡질 못하네요. 엑박, 플스, PC로 나온 타이틀임도 불구하고, 엑박패드만 지원되더라구요.
일부게임은 엑박패드를 비공식패치로 설치하면 패드인식이 안되는 경우가 있어서(대표적인게, 어둠속에나홀로5편)
아예 정식패치만 썼는데, 이런류의 게임은 정말이지 진동이 만족스럽지 못한점 아쉽네요.
높은 곳에서 뛰어내려서 바닥에 착지할때 진동이 조금느껴지고, 전투를 할때는 거의 진동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예전에 플스2 처분전에 수왕기를 엄청 재미나게 했었는데, 프로토타입에서 약간 그런 그런느낌이 났네요.
마저 플레이 완료하고 시간이 허락되면, 리뷰한번 써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