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앤 소울 시연소감

상처 작성일 10.11.22 13: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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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표현하기 위해 반말을 사용하였습으며,

블앤소 홈피에 후기를 똑같이 사용하셨습니다.

 

 

 

 

 

 

 

대전에서 G스타 열기를 느끼기 위해

 

토요일 오후에 출발을 하였다

 

잠시 스케줄때문에 다른곳을 들렸다 가는 바람에 저녁 늦게나 부산 벡스코에 도착을 하였고

 

그땐 이미 끝난 뒤였다

 

근처 찜질방에서 몸을 녹이고 내일을 위해 일찍 잠이 들었다

 

아침일찍 몸단장을 하고, 아침식사와 함께 부랴부랴 벡스코로 달려가봤는데..

 

이런... 벌써 사람들로 북적북적...

 

우선 끝줄에 줄을 서고 무려 1시간반을 기다렸다... 9시 입장인줄 알고 8시반에 왔는데

 

10시 입장이였다니.. OTL..

 

근데 나보다 더 일찍온 사람들은 뭐지.. 아침 7시에는 와야 앞줄에 섰을텐데.. ㄷㄷ

 

뭐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입장시간이 다가왔고

 

처음 G스타가 무엇인지, 무엇때문에 사람들이 열광하는지 알수가 있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와우... 눈이 휘둥그레 질정도로 대단하였다

 

우선 재일 기대가 되었던 블앤소와 아키에이지를 찾기 시작하였다

 

눈에 먼저 띤 입구 바로 오른쪽에 NC소프트 블앤소가 있어 먼저 그쪽에 줄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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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눈에 들어온것은 블레이드앤소울이라고 적힌... 뭐라고 불러야 하나.. ..직소퍼즐모양에

 

벽이 움직이는.... 뭐 여튼 그런것이였다

 

그후, 조금씩 시간이 **수록 앞으로 가면서 플레이중인 화면을 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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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동영상으로 보던 그대로 !!!!!!!!

 

점점 다가올수록 하고싶다는 욕구가 불끈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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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기다린거 같은데 아직도 90분이나 남았단다.. 후유..

 

역시나 나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 기대하는 게임이라 그런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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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을 보니 블레이드앤 소울이라고 적힌 음.. 뭐라고 불러야 하나...  블라인드??

 

여튼 그게 보였는데 상당히 멋졌다

 

집에 하나 걸어두고 싶다는 생각도 ㅎㅎ

 

거의 막바지에 들어서니 입구에서 블레이드앤소울이라고 적힌 가방을 주었다

 

생각보다 커서 놀랬다는... 근데.. 이걸 가지고 집에가면... 언제 또 쓸지... ㅋ

 

그래도 이미지는 마음에 들었다

 

자... 대망에 플레이시간이 왔다

 

원래는 1시간 플레이였다고 하는데

 

사람이 너무 많고 기다리는 사람이 지쳤다는 사람들에 말에 플레이 시간이 40분으로

 

줄었단다... 20분이 날라갔다는 생각이 드니... 아쉬운 생각이...

 

우선 케릭터 선택...

 

하고싶은 케릭은 많았지만 그래도... 첫 플레이어니... 재일 시간을 많이 들였을듯한

 

 곤족에 권사를 선택하였다

 

우락부락한 외모에 권사는 정말 멋졌다.. 철권이 생각날정도로..

 

시작지점에서 영상이 흘러나오며 플레이가 시작되었다

 

케릭을 사용하면서 보이는 화면은... 정말 탄성이 저절로 흘러나올정도였다

 

이동하는 틈틈히 스샷을 찍어보고 싶다는 생각만 했지 실행을 못했다...

 

시간도 없을분더러 그시간에 좀더 진행을 하자는 마음에...

 

우선 스킬설명은 생략하겠다.. 이유는 40분간이나 긴 시간이라면 긴시간이겠지만

 

퀘스트에 따라 진행하다보니 스킬설명을 볼시간도 없었고

 

다만 NPC가 시키는 반격이라던지 큰 기술 2가지 정도만 알게 되었고

 

전투를 시작하게 되었다

 

전투는... 우선 1:1시 꼭 철권을 하는듯한 느낌이 강했다 R 버튼만 연타하여도

 

몹을 죽일수 있지만, 거기에 스킬 1,2,3,번을 누르면 중간중간에 스킬이 나갔다

 

그리고 TAP을 누르면 넘어져있는 상태를 올라타서 관절꺽기도 할수 있어서

 

완전 멋있었다...물론 난 해**는 못했다...

 

몹에 올라탈수 있다는것을 끝나기 2분전에 알았기에...

 

동영상에 보는것처럼 관절꺽기를 시도할려고 몹을 찾는순간... 시간이 모두 소요되었다..

 

눈물을 머금고 자리를 나왔지만...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몰입할수 있는 게임이... 오랜만인것 같았다..

 

 

 

시연시간이 모두 끝나고 자리를 일어났을때 과자를 하나 주었는데

 

그속엔 기념품 당첨이라고 적힌 종이가 들어있어

 

마지막까지 기분좋게 나올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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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인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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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었을때...  (참고로 연필통이다)

 

열었을때는... 왠지.. 기술 작업자들이 쓰는... 스패너나 드라이버를 넣는 주머니처럼 생겨

깜짝 놀랬다.. 후후... 그래도 멋있다

 

 

간추려서 장점과 단점을 적어보자면

 

장점 1: 그래픽 / 화사하고 동양적인 그래픽이 일품이였다  상당부분 진행이 된듯 보이면서

               커스터마이징은 아직이지만 갑옷에 따라 외형이 변한다던지 하는 부분은

              무척 마음에 들었다

 

장점 2: 질주와 활강 / 호불호가 갈릴듯한데... 우선 질주부분은 무척 마음에 들었다

              빠르게 날아가고 도약하면서 원하는곳을 갈수 있는 부분이야 말로

              무협에 적합하다고 생각된다

 

장점 3: 조작감  / 다른 케릭은 플레이하지 못했지만, 권사 케릭은 무척 마음에 들었다

                조작감도 있었고 조금 높은 수준에 컨트롤이 필요했지만, 긴장감에 연속이랄까..

                물론 긴장감이 계속 이어진다면 피로감이 몰려오겠지만, R 버튼만 난사해도

                 이길수 있으니... 여튼 만족한다.

 

장점 4: 선택 / 타겟 선택이 무척 마음에 든다  TAP을 눌러 가까운적부터 선택이 가능했지만

               바라보는 방향으로 선택이 가능하여 NPC와 대화할때도 굳이 마우스를 사용 안해도 될만큼

               무척 편했다 다수:다수와의 싸움은 조금 힘들겠지만서도...

 

장점 5: 스토리 / 40분동안 시간가는줄 모르고 즐길정도였다

               물론 아이온도 초반에는 그랬지만... 지금은... 닥사냥팟만 우후죽순 생겨버려

               스토리가 그다지 중요하지 않지만, 블앤소는 달랐으면 한다..

               물론 노가다 없는 게임을 만들겄으리고 들었지만 그럴려면 방대한 맵과 퀘스트가 있어야 하는데

               이번엔 믿고 싶다

 

 

단점 1: 질주 및 활강: 질주는 장점에서 말했듯이 맘에 든다 하지만 활강부분은 아이온과 비슷하다

               아니 똑같다고 생각든다... 바람이나 먼지가 스쳐지나가는 모습은 멋지지만

               활강할때는 좀... 어색하기도 하고 너무 느린듯하기도 하다..

               질주부터 점프까지는 무척 좋다.. 하지만 활강을 조금 고쳤으면 좋겠다

                들어보니 나중에 더 나은 경공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좀 기대를 걸어보고 싶다

 

단점 2: 전투 / 1:1에서는 전투가 어렵지 않지만, 1:다수의 전투에서는 전투가 복잡해질듯하다

               플레이 할때는 몹이 혼자 있을때가 거의 없었다  적게는 2명.. 많게는 4명까지

               있어서 달려들었다가는 다굴 당할정도였으니... 물론 뒤돌아보고 질주를 하면 **날수는

                 있겠지만...... 각 케릭터에게 스턴같은 기술을 넣어서 효과적으로 전투를 피할수 있게

               해준다면 더 좋을듯하다.. 또는 역사 스킬중에 휠윈드처럼 사방으로 적을 날려버리고

               도망가는 스킬이 있다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단점 3: 물약 / 아직 플레이에 익숙하지 않다보니 물약을 자주 먹게 된다

               하지만 쿨타임이 30초다 되다보니 다수와 싸울때 픽 쓰러지기 쉽다

                물론 리니지처럼 물약싸움으로 번질까봐 그렇게 만들어 놓은것 같지만

               초반 물약만이라도... 익숙해질때까지는 바로바로 먹을수 있게 해준다면 어떨까

                라고 생각이 든다

 

 

이상 G스타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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