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가 지금 4차 CBT를 80일동안 진행하는 파격적인 테스트를 하고 있습죠
저도 처음에 호기심반 기대반 테스터에 지원하였는데 운좋게도 한번에 붙어버렸습니다. 1차부터 3차까지 죄다 떨어지다가 이번에 4차에 붙으니 너무 기분이 좋더라고요
그동안 들은바로는 아키에이지가 한국형 울티마 온라인을 표방하며 다른 여타의 게임들과는 차원이 다른 자유도를 제공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래픽은..음 좋아요 좋다는 말밖에 못하겠네요
다들 아시다시피 아키에이지는 크라이엔진을 활용하여 만들어서 그런지 자연 환경에 최적화된 그래픽을 보여줍니다.
그렇다고 캐릭터의 그래픽이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질감, 원근감 모두 만족스러웠고 광원에 따른 그림자나 빛의 굴절등도 실시간으로표현이 되어서 보는 재미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풀옵이 나닌 이상 이런 그래픽을 보기 어려웠고 중옵이나 하옵만 가도 너무ㅠ 그래픽이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하여 하옵이면 뭐 이건 리니지인지 아키에이지인지 구분이 안갈정도의 그래픽이었습니다.
MMORPG의 기본인 전투는 재미없습니다.
너무 극초반인데다가 스킬도 몇개 안되지만 문제는 스킬이 아니라 캐릭터 모션이나 타격감 자체가 너무 떨어집니다.
칼로 싸워도 마법으로 싸워도 그다지 흥미롭지 않았고 점프나 칼을 휘두르는 모션 자체가 너무 엉성하기 짝이 없습니다.
특히 점프,,,, 이럴거면 점프 만들지마요
뭔 각목이 점프하는 줄 았었어. 점프하면 왜 각목처럼 굳는데
자유도? 훗
작물키우고 물도 주고 수확도 할수있고 배도 만들고 하우징 시스템가지 도입하였다고 꼬득여 놓고 .. 아놔
작물 키우기? 귀찮습니다. 물도 시간 마다 줘야 돼고
누가 밥쳐먹고 아까운 시간 들이면서 그런거 합니까? 한국인 취향을 전혀 고려 안했네
그리고 배랑 집 짖는거?
이건 왠만한 돈 없으면 택도 없습니다.
그냥 현질하라는 거에요
종족? 훗
이번 패치로 망했어요
또 미소녀 미소년을 죄다 만들어 버려서
이놈의한국에서는 예쁘지 않으면 캐릭터를 못만드나? 무조건이쁘고 귀여운 캐릭터만 찾는 트렌드에 맞추어 전면 개편이 되서 죄다 이쁘고 세련되어진 외형으로 바겼습니다.
물론 이뻐진것은 좋지만 특징이 없어요 특징이...
너무 기대한 탓일까요? 초반보다 후반에 들어서 까게 만드는 리뷰를 슨거 같습니다.
원래 직쩝 스샷을 찍어서 올리려고 준비했으나 컴터를 포멧하는 바람에 부득이 하게 유튜브에서 이미지 찾아서 올렸습니다.
아직 4차 테스트 기간이니 위에 나열했던 것들은 어느정도 해결이 될수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자유도니 울티마니 하는 드립은 하지 맙시다.
울티마 좋아하네 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