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
1. 정말 41단이 가장 효율적일까?
경험치와 파편갯수, 보스드랍 파밍 기회등, 시간대비 효율을 종합적으로 보면 당연히 그렇다.
다만, 경험치만 본다면, 41단을 5분에 돈다고 가정하면 55단을 15분에 돈다면 대략 결과는 같다고 볼수 있다.
대체로 솔플 55단 전후의 능력자라면 50단까지는 잡파티라고해도 거침없이 달리는 점을 고려하면,
딱히 파밍의 압박이 없는 사람이라면 41~50단 정도 까지에서 경험치 만큼은 별 차이는 없어 보인다.
2, 단계가 상승할수록 경험치는 일정하게 비례하는가?
대체적으로 당연한 설정이지만, 반드시 일정하지는 않다.
51단이 50단보다 경험치가 적은 경우도 있었다. 맵에 따라 들쑥날쑥하다.
3. 파티는 솔플에 비해 얼마정도에 경험치를 더 얻는가?
약 15% 전후의 상승경험치를 얻게 된다. 다만 비율이기에 고단으로 갈수록 그 이득의 양은 더 커질것 같다.
4. 완료보너스 경험치는 단계별로 일정하게 설정되어 있으며, 보너스 경험치량은 솔플과 파티가 동일하다.
5. 보스킬에 따른 경험치는 보스의 종류에 따라 주어지는 경험치량이 다르다.
6. 캐릭의 딜능력이라고 하는 것은 시간대비 가할수 있는 데미량이라는 기본설정이 있기 때문에,
보스를 포함한 모든 몬스터의 체력량에 비례해 타임킬과 타임칩을 심어 놓은것 같다. 이는 경험치 또한 많이 얻는다.
<결론>
디아는 단계별 경험치 마져 랜덤이었다.
* 개인적으로 게임에서 효율이라는 말을 상당히 싫어하는 편이라서 실재로 얼마나 차이나나 궁금하기도 하고,
요즘 파밍할 것도없고 해서..심심해서 데이타를 모아봤습니다. 단계별로 복수의 테스트를 했지만, 보기 편하게 하나씩만 나열하였습니다.
* 각자의 선택에 의해 즐기는 것은 존중 받아 마땅하나, 지나친 효율을 언급하면, 과몰입할 가능성이 높으며, 또한 이는 유행을 낳고, 지속적으로 게임문화가 삭막해지는 경향이 있는듯합니다. 주어진 시간내에서 효율적이면 좋지만, 이는 반면에 게임에서 조차 여유롭고자 하는 마음을 잃는 부분도 있어, 서로 배려와 어울림이 있다면 더 좋아 보입니다.
아무튼 가장 효율적인 게임요령은 저렙과 놀지 않는 것이겠지요.. 그것을 지향한다면 할말 없지만, 조금 양보하면서 느긋하게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 오늘도 솔플에 도전하시는 분들,
경험치 많이 주고, 잡기 쉽고, 타임게이지 대폭줄여주는 덩치큰 시체덩어리만 왕창 만나시길 바랍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