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고 뭐 별수 있나 내가 뭐 대단한 능력 지닌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포기할 수도 없잖아 인생이란 놈은... 언제나 나한테 빅 스매싱을 날리거든 피하느냐 맞받아치느냐인데...쩝... 아무래도 이길라믄 받아쳐야하지 않겠어? 근데 말야... 난 가끔 이런 생각을 해... 인생이라는 녀석...그 만만찮은 녀석을... 잘 구슬리고 타일러서 적당히....비기는 쪽으로 가면 어떨까.... 뭐...꼭 이겨먹어야 직성이 풀리겠다면 할 수 없지만 말야.... 그래도 때때로 적당히 타협점을 찾는 일 또한 재밌을 것 같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