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근처 사람들의 발길이없는 그곳에
이 배가 버려져있더라 이 배도 옛날에는
사람들을 태우고 고기를 잡고 자기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을텐데 이젠 아무도 없는 곳에서
쓸쓸히 바닷바람을 맞으며 서있더라고
참 슬퍼보이고 쓸쓸해보였어
온기라고는 하나도 없는것처럼
너무 차가워보이더라. . . . .
너무 슬프더라
꼭 내 마음같아서 내 마음처럼 버려진것 같아서
내 마음도 저 배처럼 쓸쓸하고 외롭고 슬퍼보일까?
하지만 더욱더 두려운건 내 마음도 차가워 보일까봐
그 차가움이 다시는 따뜻함이 될수 없을꺼같아서. . . . . . .
그게 참 슬퍼. . . . . .
정말 간만에 글을 쓰네여
요즘 출장이 많아서리.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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