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미소는 나에게서 가장 달콤한 초콜릿이다.
난 그녀의 달콤한 미소에서 한 번도 헤어나온 적이 없다.
언제나 나와 그녀의 만남에 사람들은 왜 그녀를 만나냐고...
그녀를 만나보았자 남는게 무엇이 있냐고 하지만...
난 그녀를 만날 때마다 어느 곳에서도
찾을 수 없는 달콤한 초콜릿을 맛볼 수 있다.
비록 그녀와 만나면 하는 일이라곤 카페에서
우리가 수다를 떨며 웃고 즐기고 서로의 이야기를 털어놓을 뿐이지만...
그녀의 미소를 보기 위해서는 난 무엇이든 하고싶어진다...
그녀가 머금고 있는 미소는 어떠한 카카오 열매도 흉내낼 수 없어서...
그 달콤함은 나에게서만큼은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초콜릿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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