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입가에서 내게 내 뱉는 말

누나만믿어 작성일 06.12.05 18:22:00
댓글 0조회 391추천 0
자고 있냐는 문자에
아니라고 대답했더니 전화가 걸려왔다

사소한 질문들
잘 지내냐고 몸은 아픈데 없냐고
느껴지더라 술 마셨다는 거..
술 마셨냐는 물음에 그냥 마냥 웃어대는 너..
알아듣지도 못할 말들을 혼자서 중얼거리다

너에 입가에서 내게 내뱉는 말

"우리 왜 이렇게 멀어졌냐.."
누나만믿어의 최근 게시물

좋은글터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