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띤 프레젠테이션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이 “기억나는 내용이 없다”며 난색을 표할 때, 2007년 신년사를 웅장하게 발표했는데 직원들은 여전히 딴생각에 잠겨있을 때, 어떻게 하면 머리 속에 콕 박히는 메시지를 전할 수 있을까?
기업에서도 학교에서도 그리고 혼자서도 적용할 수 있는 보다 효과적인 <윈도우 패닝(Window Panning)> 기법을 사용해 보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들은 정보를 ‘그림’으로 떠올린다고 하지 않는가?
이 윈도우 패닝 기법을 이용하여 세계 스타CEO들이 밝힌 2007 성공키워드를 기억해 보자. 이 창을 닫고 난 후 6개의 키워드를 기억해냈다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 키워드를 재미나게 전해줄 수 있을 것이다.
단순함, 피드백, 긍정적 마인드, 뚝심, 도전, 신뢰
미국 경제전문잡지 비즈니스2.0은 스타CEO들이 제시한 2007 성공키워드를 전했다.
개념은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그림을 이용하면 기억하기가 훨씬 쉬워진다. 그러므로 시각 교구를 만들 때마다 그래픽이 기억력을 향상시킨다는 점을 기억하자. 여러 개의 요점을 가지고 있다면 그래픽을 이용하여 윈도우 패닝으로 소개해보라. 단순히 그림뿐만이 아니라 그림이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도 알고 있어야 한다. 꼭 기억해야 할 단계를 소개할 때 어떤 단계가 어디에 있으며 어떤 단계가 빠졌는지를 좀더 잘 알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