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인가수 스티비 원더

휘닷휘다 작성일 07.08.14 0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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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표 흑인가수중 하나인 스티비 원더는 맹인 가수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그의 창법과 그의 노래실력은 여러모로 정평이 나있죠.

사실 아무리 지금은 뛰어난 스티비 원더도 예전엔 많은 시련을 겪었습니다.

그 시련은 스티비 원더를 더욱 단련시켜 아마 지금의 스티비 원더가 나온것도 이 이유일거라 봅니다.

★스티비 원더가 겪은 일화

첫번째 이야기.

스티비 원더는, 그의 모체에 열달을 채 못채우고 태어나 다른인들보다 일찍 나오게되어 장애가 생겨 시력을 잃게 되었습니다.

그후 초등학교때에 친구들이 스티비 원더를 매일 놀려댔죠.

그런 어느날, 교실에 쥐가 들어와 애들을 겁나게 했습니다.

쥐는 숨어들어 찍찍거리며 언제 튀어나올지 몰랐죠.

그와중에 비록 시력은 잃었지만 그것의 댓가로 보통인보다 훌륭한 청각을 가진 스티비원더는, 쥐의 소리를 듣고 결국 쥐를 찾게 된답니다.

 

2번째 이야기.

스티비 원더는, 어느날 지금까지 미뤄왔던 개안수술을 의사한테 부탁하게 됩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미뤄온 탓으로, 시신경이 너무 많이 파괴가 되어, 사물을 본다 쳐도 약 15분 뿐이라는 말을 듣고도, 자신의 딸을 보고싶어서라는 이유로 받게 됩니다.

수술을 받고난 후 딸 아이를 쳐다 봐도, 그간 시세포가 너무 많이 파괴된 나머지 끝내 딸아이를 볼 순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앞에 딸아이는 자기가 딸을 보고있는줄로 알았기에, 딸에게 안보인다는 말을 할수는 없었습니다. 그렇게 영영 보고싶던 딸도 보지를 못했지만, 딸아이의 손의 감촉과 마음은 그의 눈을 넘어 마음으로 보였을 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자신이 맹인이라는 것에 굴복을 하지않고, 현재까지 많은 앨범과 노래를 내며 사람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스티비 원더, 현재 우리의 삶을 이 일화를 통해 되돌아보며 포기해야 했던 순간들을 한번 더 되짚어 보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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