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마음을 주라.
그러나 서로를 마음속에 묶어두지는 말라.
왜냐하면 오직생명의 손만이 그대의 마음을 가질 수 있기에.
함께 서 있어라.
그러나 너무 가까이 함께 있지는 않게 하라.
사원의 기둥들도 적당한 거리를 두고 서 있는 것처럼,
참나무와 편백나무도 서로의 그늘 속에서 자랄수 없으니.
-KAHLIL GIBRAN(칼릴지브란) 예언자 중 '결혼에 관하여'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적당한 거리는 어느정도 일까요?그저 가까울수록 좋다고 생각하여나도 모르게 그사람만의 영역을 침범하거나보지 않아도 될것을 보진 않았나요?그리곤 혼자 실망해 버리고 그 사람에게불평불만을 가지고 그사람이 싫어져서소원해 졌던 기억은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