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이 끝나고 설선물셋트를 받아 오랜만에 집에 올라오는 길이었습니다
거의다 도착할 무렵 앞쪽에 있던 아가씨한분
들고있는 설선물세트에서 걸을때마다 나는 덜그럭 거리는 소리를 의식한듯
돌아보고는 길을 비켜주시더군요
그때 서로 눈을 마주쳣습니다
와.....천사.....
속으로는 여러가지 생각이들더군요
그 중 생각나던 헨드폰빌려서 내폰으로 문자를 보내는 방법이 떠오른 나
그렇게 제가 압질러가던 도중 갑자기 확돌아서서
"저기 헨드폰 좀 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헨드폰 없는데요"
그녀는 정색한 표정이었다..........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