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가위눌림에 대한 이야기..

조까씨발놈아 작성일 04.12.14 00: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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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106:+::+::+::+::+::+::+::+::+::+::+:저는요.. 이상한게 있습니다..

제가 침대에 누우면말이죠..

꼭 고개를 왼쪽이나 가운데로 두고 자야합니다..

벽쪽으로 보고 자면안돼요..

왜냐구요?? 오른쪽(벽쪽)에 고개를 돌리고 자면요..

가끔마다 무서운 꿈을 꾸기 떄문이죠.

정말이상해요... 제가 이런 이상한현상때문에

침대방향을 여러방향으로 바꾸며 방을 정리하기도했는데..

암튼 꼭 벽쪽으로 고개를 돌리고자면요... 무서운꿈을 꿉니다..

혹시나 해서 물어보는데.. 님들도 그러나요? 정말 저 이상해요..

제가 .. 암튼 벽쪽이아닌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자면요..

정말 아무꿈없이 다음날 일어나거나 웃김꿈, 잼는꿈, 그냥 보통사생활꿈

뭐 그런거꾸거든요. 근데 그런꿈꾸다가 잠꼬대해서 고개를 왼쪽(벽쪽)으로

돌리게 돼면요.. 그 잼있던꿈이 순간 무섭게 스토리가 돌아갑니다..

그런것도 꿈꿔보다보면 정말 신기해요.. 왜그런진몰겠지만..

제가 그래서 벽쪽으로 해서 꾼 많은 무서운꿈중..

2가지 정도 어느정도 자세히 기억이나는데..

함 이야기해 볼까요..

첫번째 이야기..


제가요. 밤에 학교에 가게돼는 이상한꿈을 꿧꺼든요..

제몸이 알아서 저도모르게 어두운 밤에 학교를 혼자 가는거예요.

근데이상하게도 축구부들은 운동장에서 이 어두운 밤에 축구를 하고있었죠.

아무생각없이 저는 교실로 향해 걸어갔어요.

암튼 그 무서움과 두려움을 느끼며 제몸이 저절로

우리 반을 가게돼는거같던데.... 매우길게느껴지는

복도를 제가 천천히 걷더라구요. 근데 쩌~ 기 복도 끝에.. 어떤 머리존나게 긴

여자 아님 남자(?) 같이 이상하게 생긴 귀신같은애가 팔을 이상한 자세로

비꼬면서 이쪽으로 서서히 꿈틀대며 오는거예요. 그모습.. 아 짐생각해도 존나무서웠음..

근데요.. 더무서운건 제몸이 자꾸 그 귀신쪽으로 가게돼는거예요...

그래서 전 몸을 막 멈추려고 노력을하는데.. 막 잘안돼는거예요.

그쪽으로 가면갈 수록..

잘보일꺼아녀요? 그 괴물같은여자..

꿈에서 벗어날려고하니까.. 몸이 말을 안듣는거예요... 존나짜증났죠.

어쩌다 한번씩 눈이떠지다가 감기면.. 그귀신은 점점 내게 다가오고있고..

눈을 뜰려고 막 애쓰며 어쩌다 눈뜨면.. 방가운 제 방천장이 슬쩍보이고...

그렇게 씨름을하다가 겨우 일어났는데요... 제가 몸을 벽쪽으로 돌린채

잔거예요.. 참;; 분명 처음에 잘땐 벽반대쪽으로 하고 잤는데..

잠꼬대하다 벽쪽으로 몸을 틀어서 그만 무서운이야기로 돌아갔나봐요.

암튼 혼자 그런생각을한 후.. 근데말이죠.

잠자다가 갑자기 깨면..

막 졸려서눈이 저절로 도루 감길때가 많아요.. 거기서 쪼금 고비죠..

전 그걸못이기고 결국 다시 눈을 감았는데요.. 감자마자 1분도안돼서

방금꿧던 꿈이 이어지는겁니다....

다행히 그 이상한 귀신은 보이질않았어요.. 제몸도 원활히 움직였죠.

그래서 전 얼른 그 무서운 복도를 벗어나 운동장 밖으로 나왔죠. 근데..헐;

축구 선수들이. . 얼굴이없는거예요; 그상태로 한6명이 공을 막까면서

노는데.. 공이 제쪽으로 날라온거예요. 전그걸 딱 받았는데..

그공이 해골인겁니다 ; 존나놀래서 으악하고 공을 떨어뜨리는데

ㅉ ㅓ기서. 얼굴없는 축구부들이 공좀 달래요.

전 차마 그 해골을 무서워서 까지도못하고.. 주워서 던지지도못하구.. 걍 도망갔어요.

어느 골목길로 도망가는데.. 뒤에서 축구부들이 존나게 달려오면서 따라오는거예요 ㅡㅡ;

존나무서워서 으악 하고 존나달렸는데.. 앞에 마침 경비아저씨가 계셧죠.

경비아저씨께

"아저씨! 아저씨!! 저 괴물들이 절 자꾸 쫒아와요 좀 도와주세요 ㅠㅠ" 울어가면서말했죠

아저씨: 하하.. 걱정말거라 이아저씨가 ...

하는데 갑자기 아저씨가 몸이 변하는거예요 ㅡㅡ;

"아저씨..?"

하는데 .

아저씬.. 그 복도에서 봣떤 귀신모습과 똑같이 변하더랍니다..

전 으아악!! 하고 꿈에서꺳죠.. 땀좀 났고.. 심장이 심하게 뛰었습니다.

정말 이상했죠.. ;;


두번째...

제가 전철을 타려고... 의자에 앉아있었구요.

거기까진좋았어요.. 왜냐면 제가 고개를 왼쪽으로 하고 잠이 들었기 때문에..

게다가 이게 꿈인지도몰랐으니까요.

뭐 별로 무서운 느낌은 없었꺼든요.

ㅃ ㅏ앙~ 하고 전철이 오고..

저는 당연하다는듯 전철문이 열리니 전 탑승을 해야겠다는 생각이들더군요.

글서 전 일어나 수많은 사람들과 전철에 탑승을했습니다..

그담.. 주위를둘러봤는데 사람들이 꾀많이 탔었어요.

이쁜 여자들도 있었고.. 이쁜고딩.. 다리를보며 즐기고있었는데요.

근데 이 고딩 다리가 존나이쁜거예요. 그래서 얼굴함보려고

고개를 위로 점점 올리니까... 존나무슨 할머니 같이생긴

정말 괴물 비스무리한 존나 무섭게 생긴여자가 저를 꼴아보고있는거예요.

갑자기 그 여자는 교복차림이 이상한 옷차림으로 바뀌고.. 주위에있던

모든 탑승객들이 저를 쳐다보는거예요. 순간 섬뜩한 기분이 찐하게 나더니...

얼른 고개를 아래로 돌리고 모른척했거든요..

근데.. 그 괴물가치 생긴 년이 저한테 천천히 걸어오는거예요.

저는 무서워서 존나게 사람들을 파해쳐가면서 뛰었죠. 전철통로를존나게

뛰면서 중간중간마다 문이달려있죠.

그걸 또 직접 힘들게 열고 암튼 존나게 도망갔어요.

뒤에는 그 괴물같이생긴년이 존나빨리 뒤따라오고... 막 미치겠는거예요..

그러는도중 다음역에 다왔나봐요. 문이열리고.. 사람들이 막내렷죠.

저두 같이 내리려는데.. 어떤 꼬마애가 제 팔목을 붙잡더군요.

"이거놔!" 하는데 이꼬마 손힘이 굉장히 쎈거예요

"에헤헤.. 이히..." 하면서 저를 안노와주는거예요..

사람들이 다내리고... 전 결국 못내렸죠...

근데.. 저기 전철 멀리쪽에서 이상한게 긴머릴 휘날리며 달려오는거예요..

그래요.. 아까본 그귀신인겁니다;

존나 무서워서 그 꼬마애를 발로 팍깟어요.

꼬마애가 맞더니 울더군요. 전 그틈을 ㅌ ㅏ 얼른

도망갔죠.. 문은 또갑자기 왜케 안열리는지.. 힘겹게 열고나서 또 도망치고..

그러다가 맨끝쪽까지 달렸어요..문이없겠죠.그래서 제가 전철을 운전하고있는

아저씨한테 문을 두드리며


"아저씨!! 문좀열어주세요! 뒤에 어떤미친년이 쫒아와요!"


아저씨!! 좀 살려주세요!!"

그랬더니 문이 열리더라구요.그래서 전얼른 문을 열고 들어와 문을 잡갓죠.

근데. 운전기사가 없는거예요.

이럴수가..?

존나 소름이 끼치고 기분이 막 휘말릴듯히 무서운 그 스릴감이랄까..?

존나 찐하게 느껴지더니 .. 제가 고개를 전철 달리는 창문쪽있죠?

거기를 쳐다봤더니.. 전철이 이상한어두운 블랙혹같은곳을 엄청난속도로

달리고있는거예요.

그러더니 그동굴 쩌~ 기 끝에 이상한 사람이 서있는거예요.

제가 " 비켜요! 전철에 부딧치겠어요!"


하고 소릴질렀는데 그사람은 결국 가만히있다가 전철에 확! 하고 부딧쳤거든요?

근데.. 무서운건..

부딧친 그사람은 저를 뒤쫒아 오던 그 여자 괴물인거예요..

그 부딧친 모습은정말.. 말할 수도없이 무섭게 돼있었어요..

다리와 팔이 뒤틀린체 긴머리가 심하게 푸러져 전철창문 앞을 덮고있었고

얼굴은 진눌려서 이상한모습으로 저를쳐다보더니 씨익웃고

그모습이 무서워서 전 또 얼른 꿈에서 깨려고 몸부림을쳤지만..

또 눈은 떠졌다가 감기고... 감긴상태에선 그무서운 여자괴물 모습이 보이고..

그모습이 무서워서 또 애쓰며 눈을 뜨려다보니 결국 가위에서 풀렸거든요..

그래서암튼딱 깨서 눈을 떠보니... 정말 놀랬습니다..

제가 고개를.. 벽쪽으로 하고있는거예요..


결국제가 왼쪽으로 하고잤는데 그래서 꿈도 괜찮았는데..

잠꼬대로 그만.. 고개를 벽쪽으로 했나봐요..

그 고개를벽쪽으로 했을때 .. 전철에서 그 여자가 괴물로 변신한거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정말 이상하죠..

ㅠㅠ 요즘은 또 왠 남자귀신이.. 암튼 짜증나요

절때 벽쪽으로 못잠.

님들은행복한거여요 ㅠㅠ

괜찮았으면 추천 한방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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