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 여름..친구시골에놀러갔다가..겪은일..

똘똘이빠삼 작성일 05.02.01 06: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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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__|106:+::+::+::+::+::+::+::+::+::+::+:때는 바야흐로 2001년 여름..

으흠 이름은 별명으로 하겠습니다..

제이름은 김대

제친구1은 시하

제친구2는 양댕

제친구 3은 박댕

이렇게 넷이서

시하 네 할머니댁으로 놀러갔습니다..

저희는 새벽에 택시를타고 고속버스터미널에서

버스를타고 영광으로 내려갔습니다..

근데 시하네 할머니께서.. 무당이신데요..

왠지 처음에 시하놈이..

시하"야 우리시골가면 귀신볼수있어 우리할머니가 무당이잖아.."

나 : "야 지랄좀하지마 무슨귀신이야귀신은 ㅋㅋㅋ"

시하 " 진짜야 니가서 귀신보면어쩔래?"

나 " 야귀신보면 내가 담배한보루사준다 "

시하 " 그약속지켜라 !!"

이런저런 말이끝나고.. 저희는 어느덪 영광에 도착했습니다..

영광에 도착하여 할머니댁에가서 짐을풀고 ..

대낮부터 저희는 수박서리도하고 .. 할머니댁뒤가 산이있었거든요

산도올라가서 계곡에서 헛짓거리도하고 -_-;; 그냥 산에서뛰어놀고

하다가 어느덧 저녘이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할머니댁 마당에다가 연탄불을 올려놓고 삼겹살에..소주를마셨습니다..

술을 꽤많이마셨죠.. 그러고는 방에들어가서자는데..

커~다란침대라서 네명이 누웠습니다..

순서대로.. ㅣ 나 시하 양댕 박댕 ㅣ

이렇게 넷이서 자리를잡고 잠을자기시작했습니다..

방구조는 이렇습니다.. 방에들어가면 침대가 왼쪽에있고..

바로앞에 망사로되어있는 창문이있습니다.. 조그만한창문..

그리고 시하라는 놈은 머리가 꽤깁니다.. 사내새끼가..

어깨정도까지 머리가옵니다..

그리고 잠을청한지..어느덧..몇시간이지낫나..

목이타고 속이쓰려서.. 잠이깻습니다..

일어나보자.. 침대제일 오른쪽에자던 박댕이 앉아서

담배를 피고있었습니다.. 그러면서저한테

박댕 " 야..담배한대필래..?"

나 " 아..괜찮아..다시잘래.."

그러면서 창문쪽을봤는데..

시하라는 놈이 창문앞에서서..

창밖을 보고있는겁니다..

가만히 서서... 그래서

나 " 야 시하야 거기서 뭐하냐.. 와서잠자라.."

시하 " .........."

나 " 야 .. 와서자라니까..?거서뭐해.."

시하 ".......... 먼저자.."

시하놈이 먼저자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잠을청하려고 보니..

박댕놈은 앉아있고 제오른쪽에 친구두놈이 자고있는겁니다..

그래서 봤더니 제바로옆에놈이..시하더군요..

방금전에..창문앞에서있었는데..? 그래서..

창문쪽을 바라보니..아무도없더군요.....

그순간 소름이 쫙돋아서 소리를질렀습니다..그러고는

불을켯죠.. 그러고 애들을 깨워서말했습니다..

분명히 저한테 먼저자라고 말까지했는데...

그러고 얘기를했더니 박댕놈도 아까 창문에

서있던 귀신?을 봤다고합니다..

그놈도 시하인줄알고 그냥 냅두고 담배한대피고 있었던거죠..

소름이 쫙끼쳤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잠도못자고 밤을샜습니다.. 새벽 3-4시경부터..

아침까지. .그러고는 할머님께 말씀드렸더니..

가끔보인다고..귀신..

..후 그래서 저희는 더있으려다가 더이상무서워서 못자겠어서..

다음날버스타고올라왔습니다..

조금이나마 소름이끼치셨다면..

글쓴이생각좀해서 어렵지않은 추천좀 꼬옥..눌러주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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