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별건아니고 그냥 귀신본 경험입니다.
유난히 잠이오는 날이었습니다.
8시쯤으로 기억하는데 너무 졸려 잠이들었죠.
꿈을 막 꾸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내 주위에 사람들이
다 자고있고 나만 멍하게 누워있는것이었습니다.(꿈속에서)
분위기가 왠지 빨리 자지 않으면 안됄 분위기라
잠자기 위해 애썼는데 잠은 더 오지 않았죠.
그러다 목이 아파서 고개를 돌렸는데...
머리속으로 울리는 소리 " ..............너.......왜 안자"
그순간 저는 정신을 차렸고 내방 침대에 나는 누워있었고
귀에서는 위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잉~! 거리는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면서 어느새 내 몸위엔 하얀소복에;;
검은색 긴 생머리를한 귀신이 내 목을 물어 뜯고있는겁니다;;;;;;;;;;
(얼굴은 기억도 안나고 아마 얼굴이 없었을듯..........)
귀신이 내 목을 물어 뜯을때마다 위잉 위잉 소리가 커졌다 작아졌고
서걱거리는 소리까지 들리는듯 했습니다.
저는 너무 놀라 헉! 이상태로 경직해있었죠...
어느덧 정신을 차리고 보니 침대위에 나는 大자로 뻗어
식은땀에 옷은 다 젖어있었고 몸에는 힘이 잘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시간은 대충 세벽 1시쯤으로 기억됩니다.
보너스로 집엔 나혼자-_-;;; 덜덜덜 떨다 친구한태 전화하고
어머니한태 전화하고 별짓다했죠;;;
귀신한태 목을 물린 특별한? 경험을 한덕에 평생 못잊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