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와 이성 -여러분들을 확 업그레이드 시켜드립니다.-

알아서뭐슬 작성일 06.01.09 12: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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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처음 우리가 가장 친숙하게 접하던 나무나 돌 혹은 친숙한 곰이나 호랑이등
다른 피조물에 감성을 주입하면서 신의 존재의 시작이다.

즉 토템이나 애니미즘의 발현이다.

그러나 부족국가의 시작으로 권력의 시작은 신권을 무시할수없었다.
그래서 시작은 모든 잡신을 통제할수있는 만신의 등장으로 인해 부족장의 권의를
세우고 권력의 기반으로 삼았다.

그럼 그다음은 부족에서 거대한 국가가 생기기 시작했고 기존의 만신으로는
신권의 빈약을 보이기 시작했고 유일신관을 내세우기 시작했다.
그것은 유일신이다.

지금 전세계에 가장 널리 퍼져있는 기독교 천주교 이슬람교등 이 그렇다.
그러나 이제 사람들은 신권을 중요시 여기지 않는다.

이성이 종교를 앞서가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더이상 이성은 종교를 허락하지 않는다. 그 말은 종교적으로 살기 보담
도덕적인 삶을 살기 원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우리는 바이블에 나와있는

"나외에 다른신을 믿지말라고 배운다."
그것은 유일신이라고 하는 기독교의 패러독스에 빠진다.
즉 잘 생각 해보자 나외에 다른신이란~~~ 야훼조차 다른신을 긍정한다는 전제인데
야훼는 다른신들이 있는데 그들을 믿지말고 나만믿어라는 것이다.

이런 엉터리 논리가 어디있냐는 것이다.

이제 종교는 종교적 이념보담 도덕적 이념으로 가야 한다고 믿는다.
종교적 이상주의는 더이상 안된다.
도덕점 관념으로 세상을 보다 이성적인 윤택으로 가지 않으면

기적이나 말세 지옥 천국 다시 살아났다던가 동정녀 마리아에서 태어났다던가
공중부양한다던가 기치료나 휴거나 뭐 이런 도술등 으로
현혹되는 인간은 더이상 없을것이다.

신화라고 하면 내 가볍게 인정해주지....

그것을 통해 세상을 구원하려 한다면 세간에 비웃음을 면치 못할것이다.

종교중에서 스스로 가장각성해야 할 종교가 무엇인지 종교 지도자들은 많은 생각을
해보아야 할것이다.

신은 죽었다. -니체- 이는 이성적존재의 시작을 알린다.

예수나 부처 공자등은 현자로써 무지한 인간들의 이성적 도적적 성장을 교육했던
처절하게 노력한 현자들이다.

단지 그들을 존경할뿐이지 더이상의 신은 없다.

이제 도덕의 시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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