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나 제주변에나 무섭다고 해야돼나..
아무튼 믿지못할 그런 일들이 많이 벌어지곤합니다..
뭐 지금 제가 끄적거릴 이야기는 저희 사촌누나 이야긴데요..
이야기 한번 풀어보겠습니다..
때는 1999년 7월 중순경..
그때 저희 사촌누나가 20살 ..
대학에 들어가서 과 선배들이랑 강촌으로 MT를 갔다고 합니다.
강촌에 도착해서 숙소에 갔는데
방하나가 아예 전력이 나가서 형광등도 전기 코드도 안됀다는 겁니다..
그래도 서로 찢어져서 잘수도 없는지라 그냥 한방에서 6명이 자기로
했답니다..
그래서 낮에 강가에가서 물장난도 치고 재밌게놀고
밥도 먹고 술도먹으면서 하루를 재밌게보내고 모두들 잠을 청하러
각자의 방으로 들어갔답니다..
그래서 사촌누나와 사람들도 방에 들어가서 모두들 자려고 누었습니다..
근데 사촌누나가 핸드폰을 찾으려고 일어나서 찼았답니다..
근데 벽에 정말 이쁘장하게 생긴 연예인(?) 인지 모를 여성들의
포스터가 붙어있다는겁니다
그래서
"어? 포스터가있었네?"
라고 말하자 같은방쓰는 사람들이 같이일어나서
서로 포스터를둘러보며
"어머 이여자 진짜이쁘다"
"얘 이여자는 왜이렇게 못생겻냐 ㅋㅋ"
"걔는 개그맨인가 보지 ㅋㅋ"
라고하면서 웃으면서 이여자이쁘다 이여잔 어떻다
그러면서 막 포스터를 보다가
피곤하다고 하여 모두들 잠을 청하였답니다..
그리고 다음날..
사촌누나가 제일일찍 일어나서 씻으러가려고 일어났는데
방에 포스터가 없었답니다.
그래서
"뭐야 ..? 이방에 포스터 누가다땟어?"
그랫더니
아무도 포스터를 땐사람이 없었답니다..
그럼 그날밤 방벽에 붙어있던 포스터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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