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밤 친구와 라면을 먹었습니다. 어느라면인지는 밝히지않겠습니다.
제가 신라면을 먹고 있으며 친구와 대화 하느라 시간 가는줄 몰랐습니다.
1분동안 대화가끝났고 전 무언가 이상하게 생긴 면발을 보고선 전 한번 끄내서
뚜껑에 올려봤습니다. 뭔가 이상하게 생긴게 틀림없었구요.
자세히 보니까 다리도 다다닥 있는거같더라구요.
그 애벌래의 모습은 면발처럼 퉁퉁부운 정말 끔찍한 모습이였는데
제가 하고싶은 말은 그게애벌래가 아니였길 바랍니다.
영찝찝해서 걍 글올리고 자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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