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진화에 대해서 한마디 올리겠습니다.(한번 읽어보세요)

외교술 작성일 06.12.20 11: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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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곳에서 글을 읽다보니 원숭이에서 인간으로의 진화과정에서 중간단계가 없지 않느냐는 주장이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는 것을 간략히 올리겠습니다.
원숭이에서 인간으로 단순히 일방통해의 진화가 이루어진것은 아닙니다. 인간과 지금의 원숭이는 하나의 공통된 조상을 가지고 있습니다.(최초의 조상이라 하겠습니다.)
최초조상(아프리카기원설이 가장유력)에서부터 여러 갈래로 진화가 이루어진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환경과 여타 이유로 여러 갈래로 나누어지면서 (그 과정에서 멸종된 종도 있음)지금의 침팬지 고릴라 오랑우탄.... 그리고 지금의 인간으로 나누어지면서 진화발전해온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과 원숭이의 DNA가 98%정도 가 비슷한것입니다. 그 말은 즉 많은 유사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역시 인류는 진화의 과정속에 있습니다. 최초의 조상에서 인류가 갈라져나와 진화해오는 동안 멸종되거나 사라지기도 한 것입니다.
(과거에 지금의 현생인류와 네안데르탈인이 공생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에 네안데르탈인은 멸종되어 없어지고 현생인류는 지금까지 남아있는거죠 여기서 네안데르탈인과 현생인류도 공통의 조상을 가지고 있겠죠) 그리고 현생인류와 최초 조상사이에 중간단계는 바로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오스트랄로피테쿠스, 호모사피엔스 등등이 있는 것입니다.
아래글들을 보니 지금의 원숭이가 마치 인간의 조상이라는 식의 이야기 많이 나옵니다. 지금의 원숭이에서 인간으로 진화한것이 아니라 하나의 공통된 조상에서 부터 여러 갈래로 나뉘어져 진화해 온것입니다.

(최초의 1에서 갈라져 나와 2,3,4...9를 거쳐 지금의 10이 된 것입니다.
인간, 원숭이는 지금의 10입니다. 2,3,4...9과정에 바로 오스트랄로피테쿠스, 호모사피엔스 등등(원숭이 조상까지)이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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