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쪽 글에 대한 대답입니다.
우주에 셀수도 없을만큼 많은 별이 있습니다.
그중 생명체가 살 정도의 조건을 갖춘 행성은 아주아주 극소수이겠죠
지구 외의 행성이 해만 등져도 영하 50도 이하로 휙휙 내려간다는 것만 봐도
금새 알 수 있죠
이렇게 극 소수의 행성에만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데 그 극소수의 행성중 하나가
지구입니다. 혹시 이런 생각을 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아니 왜 그많은 행성중 하필 지구야?"
앞뒤를 거꾸로 생각한겁니다 이건.
극 소수의 행성중 하나인 지구에서 생명체가 생겨났기 때문에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는거죠
만약 지구에서 100만광년 떨어진 어떤 별이 생명체가 살 조건이 갖추어졌이다면 이 별의
생명체도 이렇게 말할 수 있겠죠 "아니 왜 하필 우리 행성이지?"
결국 지구가 아닌 어떤 행성에서 생명체가 나던간에 이말은 나올 수 있다는 겁니다.
우리가 존재하는 곳이 이상하게 잘 짜여진 곳이 아니구요
잘 짜여진 곳에 우리가 존재하는 겁니다. 잘 짜여졌기에 존재하는거지요
이해가 갑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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