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위를 대학교 1학년 때 쯤 처음 눌렸었는데요...
그 당시에 침대에 엎드려 있었는데.. 순간적으로 온몸이 압박이 느껴지면서...몸이 안움직여지고 ..눈만 껌뻑여지는..
이상한 소리 같은건 안들렸고요 .. 그러다가 풀렸습니다..
그 이후로 몇 번 눌렸는데 ..처음처럼 무섭다거나 힘들지 않았습니다..
근래에 갑자기 잠 들때쯤 몇 번 가위를 눌린적이 있었는데요...
오늘도 이란전 끝나고 자고 있는데 .. 가위가 눌린겁니다... 평소와 틀린점이 .. 가위를 풀려고 애쓰자 몸이 힘들지만 조금씩
오른쪽으로 움직여지며 .. 급기야는 침대 밑으로 굴러 떨어졌습니다...
근대 신기 하게도 다시 필름을 되돌려 논듯 처음 가위 눌린 그 상태로 다시 돌아온 겁니다. -_-..
그리고 다시 힘주자 몸이 움직여 젔느데 ... 다시 그 상태로 복귀 되있고 ...
그게 반복 되다가 어렴풋이 검은 물체가 보였습니다..(착각 일수도 있지만요) 그 검은 물체가 목 밑까지 다가왔다고 느끼자
저도 모르게 발버둥치다가 가위에서 풀렸습니다..
머 무섭지도 않고 ... 가위 특유의 압박감도 전혀 없었고 .. 그냥 가위 눌렸네 풀어야지 생각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