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천사]미친여자 - 2부 -

v폭력천사v 작성일 07.09.02 12: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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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래 빨리 글을 올리는 편이지만,

회사일이 진짜로 너무 바뻐서...

인터넷 할 시간이 없고, 글쓸 여유 조차 없네요...

 

언능 회사일이 마무리 되면 다음편도 빨리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큰 테두리는 전부 메모 해놓은 상태에 살을 붙이는 작업이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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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서 말씀 드렸듯이 제 이야기는 픽션일수도 있고 논픽션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뼈대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점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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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그녀가 애를 낳고 경찰과 동네 주민들이 뒷산을 수색하기 시작합니다...
(형식적일수도 있고 그 애의 어머니를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야 하고,
 아무리 그래도 신고도 하고 해야 정식적으로 조사가 들어 가니깐요...)


무당집을 발견하고 안을 수색 했을때,


여자시체가 거의 썩어 살들이 뼈에 달라 붙어
있는데, 냄새는 나지 않았다고 하네요...

 

(왜 죽었는지는 사실 저도 몰라요.  시체로 발견 되었는데 조금 이상하다고...)


소문이 무성한데...

 

첫번째는 그 미친여자애가 자기 엄마를 죽이고 그렇게 혼자 살았다..
두번째는 자살하고 같이 죽을려고 했는데 애는 죽지 못했다..
세번째는 그애를 강간하는걸 보고 거칠게 대응하다 죽었다...
이런저런 소문만 무성하고 뾰족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주민들은 그 무당집이 재수 없다고,
철거를 요청해 공무원들이 인부를 동원해 철거를
할 계획이고 그 여자시체는 화장을 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그 시체를 화장을 하기 위해 시체를 싣고 가던 차가


사고가 나서 운전자와 옆에 타고 있던,

사람 2명 전부 사망...
하지만,
시체는 멀쩡하게 관에 실려 있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 무당집을 철거 하기 위해서 가던
인부들이 산에 산불이 나서,
총 5명중 3명이 죽고 2명은 중상으로 인해 병원 입원중이었습니다...

 

 

이때 부터 동네에 괴소문이 나돌기 시작합니다..

 

무당집에 무당이 죽고 마을을 저주를 해서
사람이 다 죽고 엄청난 재앙이 올거라고...

 

 

이런 저런 안좋은 소문들이 나 돌기 시작하면서,


마을 사람들끼리 왕래도 끊기고,
다들 무당집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걸 계획 했던 동네 지주 및 경찰과 공무원들은 대책 수습을  하기 위해 모였지만,


그 누가 하나 선뜻 다서서 말 할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녀가 애를 낳고 병실에서 있는데.
(당연히 격리 되어 있는 상황이고,,현재 자기가 무얼하는지 왜 여기 있는지
아무 이유도 모르고 그냥 웃고 혼자서 중얼중얼 무슨 말을 하면서 창밖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 애가 애를 낳았지만,

동네 사람들은 다른 곳으로 보내야 한다고,

어떻게든 동네에서 멀리 보내야 한다고 하지만,

 

다른 곳으로 어떻게 보낼것이며,

지금 다른 곳에서 받아 주지도 않는 실정이고,

 

동네주민들은 자기들 이익만 챙기기 위해,,안절부절한 모습들이

정말 역겹게 느껴지기 까지 했습니다...

 

 

 

애기는 여자 아이가 태어 났습니다..


그 아이에게 불행일지 모르지만, 태어난걸 축복 해주는 어느 누구도 없이

그렇게 해맑게 웃지만, 그 애를 보고 있는 간호사의 얼굴에는 슬픔이 가득합니다...

 

그렇게 시체를 운반하던 차량이 사고가 나고


다시 그 시체를 운반해 화장터로 가서
그 시체를 태울려고 준비하는데,,

 

갑자기 날이 칠흙같이 어두워 지면서,
장대비가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장대비는 그칠줄 모르고 온세상이 암흑이 된뜻 앞사람조차 구분하기 힘들정도가
되어 건물 불을 키고 작업을 하기 시작하는데,,,

 

시체의 눈에세 눈물자국이 생긴걸 한 인부가 보게 됩니다...
너무 놀라 거의 실신한 상태까지 이르러,


그 중에 제일 어른이 ...

별일 아닌것 처럼 설렁설렁 넘어 가고,
향을 많이 피우고 정성드려서 화장을 했다고 하네요...


화장한 뼈는 강에 뿌리지 않고 그녀가 머물던 뒷산에 뿌렸다고 하네요...

 

 

산에 뿌리면 그나마 무당이 헤꼬지를 하지 않을까 생각 했던 모양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다가올 그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 줄도 모르고요...

 

이렇게 한달정도가 흐른뒤,,

 

그애는 아직도 마을회관에서 아무것도 무른척..
해맑은 웃음을 간직하고, 열심이 감자를 먹고 있습니다...


그 옆에 2분의 아주머니들은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아기를 보고 있구요...

 

"1년 지나면 애들 어떻게 한다고 해?"

"부산으로 보낼려고 하나봐"

"쯪쯪 불생해서 어떻게 해///"

"뭐 어쩔 수 없지..."

 

이렇게 그녀와 그녀의 딸은 1년뒤에 다른 시설로 보내게 되어 있는것도

모르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그녀에게는 너무나 힘들일이 아닐까요//?

 


이렇게 평온한 나날이 계속 될줄 알았지만,

 

 

그건 그들만의 착각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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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는 빨리 올리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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