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어느 지인의 이야기 입니다.
ㅋㅋ 사실 정말 오랜만에 글 쓰는것 같네요..
옛날 친구이야기 현재 편집중에 있습니다... 완편으로 한번더 올릴께요 ㅎㅎ
[제목] 무당
회사 언니가 점 잘보는 무당집이 있다고 해서
심심하고 궁금해서 난 언니랑 같이 무당집에 같이 갔습니다.
언니와 둘이서 자리에 앉아서 점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그 무당이 저에게
"음"
"식구중에 누구 돌아 가셨지?"
"네에?"
"아버지 아니면 어머니 돌아 가셨네?
"네"
"음 안좋아"
"올라 가지 못했어"
"살아 생전 널 많이 좋아 하고 의지를 했네"
"그렇지?"
"네 언니보다 저를 더 좋아 했어요. 돌아 가실때에도"
"음 어머니가 뼈만 보이네, 굶어서 죽었어"
....
......
.........
회사 언니는 이상한듯 잘 못사는 것도 아닌데 굶어서 죽는다는게 이상했다...
.....
.......
.........
"네 아 네"
"오늘 집에 가서 한달동안 문 밖에 음식 차려"
"죽으로만 해야되 알았지"
"그리고 한달 뒤에 다시와 꼭 와야 된다.."
이렇게 나의 점은 끝났다...
난 엄청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분명 저 무당은 귀신일거라 생각했다..
언니도 점이 끝나고 그렇게 둘이 나와서
그렇게 집에 가기 위해 버스정류장에 있는데,
회사 언니가 자기도 궁금했는지 내가 점본 이야기를 물어 본다..
"어머니 돌아 가셨어?"
"아니 너희집 잘 살잖아 근데 왜 어머니가 굶어 죽었다고 하지 이상하네"
"언니 다른 사람에게는 이야기 하지마//"
"우리 엄마 식도암으로 돌아 가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