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페루의 한 마을에서는 외계에서 날라온 운석이 충돌한 후 인근 마을에 원인을 알 수 없는 괴질환이 확산이 되고 있어 관계당국과 과학자들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미국 NBC 방송국 등 해외 언론들은 지난 15일 남미 페루와 볼리비아의 접경 지역인 데시구아데로 마을 부근에 외계에서 날라온 운석이 충돌을 하였다. 충돌 이후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는 등 충돌 이후 거대한 운석공의 흔적이 남아 있을 정도. 충돌 여파로 생긴 운석공은 직경 30 미터, 깊이 6 미터의 흔적을 남기고 있으며 현재에도 이곳 운석공에서는 끓는 물이 부글부글 끓어오르고 있다.
그런데 운석의 충돌 이후 인근 마을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괴질환이 발생을 해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한다. 주민들에 의하면 운석 충돌 이후 두통과 그리고 이상한 냄새를 호소하며 구토 증세를 마을 주민들이 집단으로 호소하며 병원에 후송이 되고 있다. 아울러 이런 사태를 조사하러온 현지 경찰 7명 역시 같은 증세로 쓰러지는 등 운석 충돌 이후 괴질환이 발병해 현지 관계 당국과 전 세계 과학자들이 이곳으로 모여들고 있다.
현재 자세한 원인을 조사 중에 있는 상태로 현지 운석공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해외 온라인상에서 인기 이미지로 자리를 잡고 있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를 두고 단순한 집단 심리적인 병이라는 학설과 외계에서 퍼진 괴질환 이라는 설 등 첨예하게 원인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어 자세한 조사가 마쳐야 괴질환의 정체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