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 존 에프 케네디의 암살에 대해서, 대다수 미국인들 조차 오스왈드 단독범행이 아니라 모종의 세력이 뒤에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설득력이 있는 것은 냉전시대를 끝내고 구소련과의 관계개선을 모색하던 케네디를 무기산업과 연관된 보수세력이 암살을 주도했다는 것. 실제로 케네디는 1964년 부터 소련과 함께 우주개발을 하려고 시도했던 점과 여러가지 화해 제스쳐어를 만들던 중이었다는 점등...
미국 대통령과 UFO에 대해 검색하던중, 케네디가 UFO와 로즈웰 사건, 그리고 그것을 일반공개하려고 시도중 이걸 막으려는 세력에 의해 암살되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몇몇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1947년 미확인 비행물체의 추락과 외계인 시신을 군이 회수했다는 로즈웰사건 당시, 미 하원의원이었으며 공군에 중요직책을 맏고 있었던 케네디가 이 사건의 조사에 중요인물이었을 것이라고 단정지어지며(미정부는 사건자체를 부정), 실제로 몇몇 케네디의 친척은 사후에 그것에 대해 인터뷰를 했습니다. 아마도 이것이 사실이었다면, 케네디는 역대 미대통령중 가장 UFO와 외계인에 대해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었을 것이라고 사려됨.
그리고 케네디는 소련과의 우주개발 협력과 더불어, CIA에 1963년 12월 12일부터(정확히 케네디 암살 10일전) 늦어도 1964년 2월 전 까지는 CIA가 보유한 모든 UFO와 외계인들에 대한 비밀서류를 미항공우주국, 나사와 백악관에 제출할것을 명령합니다(물론 케네디의 죽음으로 이 명령은 백지화됩니다). 그리고 암살당시 하기로 했던 연설을, 케네디는 통상적 관습을 깨고 스스로 혼자만이 연설을 준비하였던 것과 아무도 그가 무엇에 대해 연설할지 정확히 알지 못했다는 점(아마 어떤 큰 발표를 준비하던것은 아닐까요?)
충분히 가능성있는 음모이론..?
1963년 케네디와 그의 절친한 에어포스원 항법사 홀든의 대화.
"UFO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각하"
"일반인들에게 공개하고 싶지만, 난 완전히 족쇄에 잠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