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100%실화인데요..
저는 작은초등학교를 다녔었는데요..(폐교될만큼은 아님..)
우리학교는 학생수가 없기 때문에 4,5,6학년과 같이 수련회를 다닌곤 햇죠.
저희는 한 폐교된 학교로 야영을 가게됬죠(이건 제가 4학년때)2박 3일
저는 기독교인이기떄문에 십자가 목걸이를 항상 착용하고 다니고 있어요.
여튼, 폐교된 학교로 야영을 가게되서 4학년인 저희는 xx야영장이라는 곳으로 야영을
갔죠 형들 말로는 그곳은 아주 재미있는곳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기대하고 갔죠. 그곳은 교실에서 자게 되는데 남자가 묵는 총 교실은 2개.
하지만 그곳은 총 60명정도가 자게되죠 여자는 90명 3개교실을 씀..
그래서 형들과 저녁식사후 .배개싸움을 했어요 (그곳은 노는코스가 있음)
배개싸움은 종결은 항상선생님으로 마무리됫죠 그렇게 선생님들의 저지로 인해
형들과 저희들은 자는척을 하다 마지막코스인 슈퍼에가서 음료수와 과자를 사오기로 했죠.
하지만 슈퍼가는길은 야영장 정문이아닌 뒷문으로 뱅뱅돌아가는 길로 해서 슈퍼에
가야했어요 . 형들과 저희들(한 10명정도)이 뽑혀서 가게됬는데 예상을 깨고 선생님들이
그곳에 있는거였어요 할수 없지 학교소사가 묵는곳을 통해가야했었는데요.
그곳은 형들이 정말 싫어하더라고요 왠지 소름끼친다고 하지만 형들과 저희는 어쩔수없이 그곳으로 가서 슈퍼가서 사긴했지만 돌아가기가 더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다시 야영장으로 돌아가는데 한 아주머니가 "목걸이!"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저희는 네?이러면서 갔죠 그런데 아주머니가 이번엔 "목걸이 내놔!"이러는거에요.
그중에 어떤형이 소리를 지르면서 막 뛰어가길래 나머지도 분위기에 휘둘러 막 뛰어갔죠.
다행히 그땐 선생님들이 보초가 끝났길래 망정이죠.
숙소로 도착하고 6학년형이 소리지른 형한테 왜 소리지르냐고 혼날뻔 했잔아 이랬는데
그형 하는말이 그 아줌마 입도 뻥끗하지 않았고 다리가 없어 이러는길래 형들이
뻥치지 말라고 했죠. 그런데 제가 뛰다가 제 십자가목걸이가 없어진거에요.
제가 형들한테 같이 찾으러 가자고 부탁하니까 형들이 내일 계곡갈때 그길이니까 그때
찾으라고 해서 그러기로 했죠
그날밤은 그형(소리질른형)빼고 모두 새벽3시까지 놀자잤죠.
그러고 다음날 계곡을 가는데 아무리 찾아도 제 목걸이가 없는거에요.
"형들 지나가면서 제 목걸이좀 찾아주세요"이렇게 모두에게 부탁했는데도
계곡도착할때까지 제 목걸이를 찾지 못했어요.
계곡에 다 도착해서 수영하며 노는데 저는 그때 옷이 젖기 싫어서 그냥 3명정도가
산책을 했는데 계곡위쪽산에 묘지가 하나 있는거에요.
가고싶진 않았지만 저는 발걸음떨어지는데로 그 묘지를 갔죠. 그런데!!!
무덤잔디에 제 목걸이가 떨어져있는거에요. 확실히 제목걸이였죠 금빛십자가에 새겨진
제 이니셜까지 저는 무서워서 그 목걸이를 제빨리 호주머니에 넣고 갔죠.
그날은 어제의 여파가 컷는지 모두 잠들었어요.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또 제 목걸이가 없어진거에요.
제 목걸이는 비싼거라 제가 선생님한테 말했더니 소지품검사를 했어요
하지만 나오지 않길래 선생님이 잘찾아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 무덤이 생각나길래 또 그 무덤에 있을것 같다고 하니까
선생님한분이 그곳을 같다왔는데 진짜 그곳무덤에 있다고 하셧어요.
목걸이를 가지고 다시 돌아왔죠. 2년후 저는 다시 그곳으로 야영을 가게 됫어요.
이번에도 2박3일 저는 6학년총책임자로 갔죠.
4학년 그사건을 잊은채 다시 재미있게 놀고 밤이 됫는데 꿈에서 아주머니가
목걸이! 목걸이! 이래서 깻죠 저는 제 목걸이가 없는것 같은 기분이 들어 목을 만져봤지만
역시 없었습니다. 코스대로 계곡가서 무덤위에 목걸이가 있었죠.
다시 목걸이를 매고 또 밤이 됫는데 이번에 친구들과 놀면서 밤을 새기로 결심
잃어 버리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정신차리고 있었는데 잠깐 5분정도 자고일어나니까 목걸이가 또 없어진거에요 저는 친구들한테 야 나 자는동안 누가 목걸이 가주갔냐라고 물어보니까 아무일 없었는데? 이러는거에요 저는 온몸으로 공포감이 전해졌어요
그리고 왠지모를 호기심에 친구들과 그 무덤을 다시가기로 하고 새벽 4시쯤 무덤에 갔는데 또 제 목걸이가 거기있는거에요..황당하고 무서워서 빨리 야영장으로 왔죠
왜 그 야영장만 가면 제 목걸이가 없어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