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이야기

acemir3 작성일 08.06.06 21: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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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내 사촌 동생이 실제로 겪은 이야기이다.   어느 때와 다름없이 동생은 학원을 갔다가 밤 늦게 집에 오게 되었다.   어둡고 좁은 골목길.. 하지만 사촌동생은 그것이 익숙해서 별로 무서워 하지 않는다.   그런데 집에 오는 순간 사촌 동생은 보지 않아야 할 광경을 보게 되었다.   어두운 그림자가 옥상에서 뛰어내리는 것이었다.   곧이어 퍽 하는 소리가 나고 동생이 놀라 달려가 보니 한 여자가 쓰러진 채 피를 철철 흘리고 있었다.   그 여자는 신음소리를 내다가 사촌 동생과 눈이 마주치게 되었다.   몸이 뻣뻣하게 굿어버린 사촌동생... 비명을 지르며 집으로 들어갔다.   집에 온 동생은 그때까지도 그 여자의 무서운 눈빛을 잊을 수 없었다고 한다.   그 여자는 구급차에 실려갔지만 결국 죽게 되었고 쓰러진 여자와 눈이 마주친 사람은 사촌동생밖에 없었다.   사촌 동생은 그것을 잊으려고 노력했고 세월이 많이 흘러 그 여자에 대한 모든것은 다 잊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사촌동생은 친구들과 캠프에 가게 되었다.   그 곳에서 밤늦게까지 실컷 떠들고 놀던 동생은 화장실이 가고 싶었다.   그래서 친구와 함께 화장실에 가게되었는데 화장실은 깊숙한 곳에 있어서 사람들이 보이지 않았다.   오줌을 누고 나온 사촌동생은  주위를 살폈지만 친구는 보이지 않았다.   갑자기 무서워 진 동생은 친구들리 있는 곳으로 뛰어갔다.   들어가 보니 친구는 담요를 덮은 채 심하게 떨고 있었다.   "치사하게.. 왜 너먼저 간거야?? 놀랬잖아!!"   "......"   "야!! 너 자꾸 왜그래!!"   "그.. 그여자 않 쫒아왔어??"   "누... 누구??"   "화장실 앞에있는 나무 뒤에 숨어서 우리 쳐다보며 웃던 그 여자 말이야!!"   순간 모두들 뻣뻣하게 굿어버렸다.   그리고 모두들 부랴부랴 그 곳을 떠나게 되었고 아무도 믿어주지 않지만 동생은 밤마다 그 여자를 본다고 한다.   아침에도 멍하니 있다가 갑자기 소리를 지르기도 한다.   "저기!! 여자가 있다 그 여자가...!!!"   하지만 그 여자는 보이지 않는다. 이 이야기는 내 사촌 동생이 실제로 겪은 이야기이다.   어느 때와 다름없이 동생은 학원을 갔다가 밤 늦게 집에 오게 되었다.   어둡고 좁은 골목길.. 하지만 사촌동생은 그것이 익숙해서 별로 무서워 하지 않는다.   그런데 집에 오는 순간 사촌 동생은 보지 않아야 할 광경을 보게 되었다.   어두운 그림자가 옥상에서 뛰어내리는 것이었다.   곧이어 퍽 하는 소리가 나고 동생이 놀라 달려가 보니 한 여자가 쓰러진 채 피를 철철 흘리고 있었다.   그 여자는 신음소리를 내다가 사촌 동생과 눈이 마주치게 되었다.   몸이 뻣뻣하게 굿어버린 사촌동생... 비명을 지르며 집으로 들어갔다.   집에 온 동생은 그때까지도 그 여자의 무서운 눈빛을 잊을 수 없었다고 한다.   그 여자는 구급차에 실려갔지만 결국 죽게 되었고 쓰러진 여자와 눈이 마주친 사람은 사촌동생밖에 없었다.   사촌 동생은 그것을 잊으려고 노력했고 세월이 많이 흘러 그 여자에 대한 모든것은 다 잊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사촌동생은 친구들과 캠프에 가게 되었다.   그 곳에서 밤늦게까지 실컷 떠들고 놀던 동생은 화장실이 가고 싶었다.   그래서 친구와 함께 화장실에 가게되었는데 화장실은 깊숙한 곳에 있어서 사람들이 보이지 않았다.   오줌을 누고 나온 사촌동생은  주위를 살폈지만 친구는 보이지 않았다.   갑자기 무서워 진 동생은 친구들리 있는 곳으로 뛰어갔다.   들어가 보니 친구는 담요를 덮은 채 심하게 떨고 있었다.   "치사하게.. 왜 너먼저 간거야?? 놀랬잖아!!"   "......"   "야!! 너 자꾸 왜그래!!"   "그.. 그여자 않 쫒아왔어??"   "누... 누구??"   "화장실 앞에있는 나무 뒤에 숨어서 우리 쳐다보며 웃던 그 여자 말이야!!"   순간 모두들 뻣뻣하게 굿어버렸다.   그리고 모두들 부랴부랴 그 곳을 떠나게 되었고 아무도 믿어주지 않지만 동생은 밤마다 그 여자를 본다고 한다.   아침에도 멍하니 있다가 갑자기 소리를 지르기도 한다.   "저기!! 여자가 있다 그 여자가...!!!"   하지만 그 여자는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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