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 다 드러난 것을...? ]

그동안 수많은 의혹 제기에도 불구하고 2006년 3월 25일로 개구리소년의 공소시효는

그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말았다.

이제 범인이 밝혀져도 처벌할 수 없지만 목을 매달아 교수형에 처해야만이 사형이 아니다.

범인의 실체가 밝혀짐으로서 사회에 발붙이고 살 수없게 하는 것도 준 사형에 해당된다.   

그러므로 공소시효는 끝났지만 범인의 실체를 밝혀내는 일마저 중단돼서는 안된다. 

따라서

지금까지 개구리소년에 대해 수많은 의혹들을 제기했으면서도 여러가지 사정으로

미뤄왔던 진짜 핵심 의혹을 밝히고자 한다. 

< 핵심 추적 >

●  아이들 유골이 발굴됐을 때 

세명의 아이들에게 난 상처가 우철원군 25군데를 포함하여 모두 50군데로 발표됐다.

당시 경북대학교 법의학팀 곽정식 단장은 두개골에 나타난 상흔을 감정한 결과

두개골에 나타난 상흔이 사망에 이르게 된 것이며

아이들은 사건 당일 현장에서 모두 사망한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힌바 있다.

여기에 대해 집중 적으로 파헤쳐 보자!

세명에게 50군데를 가격했다는 것은 범행이 우발적으로 발생했다는 입증이다.

따라서 아이들 세명이 현장에서 죽었다면 나머지 두명을 살려둘 이유가 결코 없다.

그런데 그로부터 10일 후에 00군의 외가에(?)

그리고 두달 여만에 유독 00군으로부터 엄마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통화 내용 테이프는 국과수에 보내져 음성 성분까지 감정했지만 

납치범이 죽은 아이와 똑같은 음성을 가진 아이를  찾는다는건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음성 감정을 거치지 않더라도 그 아이가 본인이라는 것은 사실로 인정될 수밖에 없다. 

전화 목소리는 자기 아이가 틀림없다고 00군의 부모도 인정한 사실이다. 

그런데 왜 한 아이만 두달동안 살아있다가 전화가 걸려왔어야 했는가?

물론 다른 아이의 집에도 전화가 걸려왓다는 설들도 없지는 않지만 아이와 직접

통화한 사실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만일 다른 아이의 집에도 전화를 했다면

범인은 면식벙이라는 말이 된다. 

거기에다 범인은 <두 아이가 건강이 나빠져 죽어가고 있다>며 찬인군의 몸이 허약하다는

사실까지 알고있었다.

범인은 어떻게 이리도 아이들 집의 전화번호와 몸이 허약한 사실까지 소상하게 알고 있었을까?

그와 더불어 유골발굴 첫날 5구가 아닌 4구만 발굴됐다. 이같은 사실은

언론매체를 통해서 공식적으로 밝혀진 일이다.

게다가 유골이 발굴된 장소는 바닥이 완전 암반이라서 땅을 한치도 팔수 없는 곳이며

유골들은 흙으로 20~40cm로 살짝 덮힌 상태였다.

특히 아이들 유골은 첫 가매장 장소에서 파내어 부대자루에 담을때 모두 섞이고

와룡산에서 부대자루를 들고 거꾸로 쏟을때 역시 또 유골들이 모두 섞이기 마련이다.

그런데 그런 장소에서 4구가 발굴됐다면 이미 바닥이 다 드러난 상태이기 때문에

그런 곳에서 다음날 1구가 추가로 발굴될 수가 없는 곳이다.

따라서 실종됐던 개구리소년은  5명이 아니고 4명이라는 것이 사실상 드러난 셈이다.

● 유골발굴 4구에 금품요구도 400만원?

아이들 실종 10일 후 00군의 외가에 전화를 걸어와 00군의 외숙모에게  4백만원을 요구 했다.

4백만원이란 아이들 한명당 백만원씩 계산한 수치에 다름 아니다.

<범인은 항상 자기 중심에서 생각>하기 때문에 <한명은 빼고 4명만 계산> 했다는 입증?

● 더욱 중요한 사실은 11년 6개월간 묻혀있던 유골이

왜 유족 중 한사람이 사망한 일년여 후에 공개된 것일까?

이미 언론에 밝혀진 바와 같이

모 교수는 k씨를 범인으로 지목하고 k씨집 마당을 판 사실까지 있다.

다시 말해 k씨는 모 교수로부터 용의자로 지목됐던바 

설령 < k씨가 범인이라 할지라도 사망했기 때문에>  죄를 물을 수 없게된다.

유골 공개?

왜  K씨가 사망한 이후에 공개됐을까?

대구 와룡산이 우리집 근처라, 관심이 많이가네요.

한명이 살아있을거라고 하는데. 궁금하시면 자세하게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