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찟했던 꿈.

투에바 작성일 08.07.30 09: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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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백화점 시리즈 제 1 탄 입니다.


꿈속에서 길을 잃어보신적 있으신가요?
저는 꿈속에서 커다란 백화점같은 곳에서 길을 잃었습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출구는 없는 통로...


백화점 안은 텅텅 비어있고 사람 그림자조차 찾아볼수 없는 곳.

저는 그곳을 한참 돌아다녔습니다.
가까스로 불빛이 비친 곳으로 다가가자 문이 닫히며 폐문.

그리하여 다시 출구를 찾으려고 동분서주.


에스칼레이터가 아래로만 내려오고 위로 가는 에스칼레이터는
없는 이상한 에스칼레이터... 어쩔수 없이 역방향으로 죽어라
올라갔던 기억...


짙은 화장을 하고는 절 붙잡고 어딜가냐고 하던 여자들...


그렇게 이상한 백화점을 빠져나오는 출구는 절대 없는건가
하고 있던 그때. 역방향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올라와 간신히
도착한 곳은 기차 플랫폼.

그리고 달려오는 기차에 몸을 맡겨 뛰어들고 저는
꿈에서 깼습니다.




늘상 가는 백화점....
그저 사람이 많이 다니느곳. 북적거리는곳. 우리에겐
그런 이미지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런 백화점에서 아무도
없이 오로지 나 홀로 만 백화점 안에 있다면.

그리고 절대 출구는 없다면...


과연 어떨까요??








다음 백화점 이야기는 제가 오래전에 꿨던 이야기 입니다.
백화점의 문은 닫히고 저를 포함한 6명의 사람들이 백화점 안에서
이상한 지하실을 발견했고 그 안을 들어간 순간....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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