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모양의 괴물체 [동영상]

산속의음악가 작성일 08.08.31 22: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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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수도 멕시코 시티 상공에서 사람 모양과 비슷한 미확인비행물체(UFO)가 촬영됐다고 독자 '규서방'님이 제보했습니다. 멕시코에서는 지난해 3월 공군 정찰기가 촬영한 UFO 동영상이 방송에 소개돼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기도 했던 곳이죠. 멕시코는 유별나게 UFO가 자주 출몰하는 곳일까요.

'규서방'님은 "자세하게 보이진 않습니다만, 사람처럼 보이긴 합니다. 6월17일 멕시코시티에서 촬영된 영상으로 촬영자가 출근하다 하늘에 뭔가가 떠 다녀서 찍은 것이라고 합니다"라고 동영상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동영상에는 하늘에 떠 있는 괴물체가 보입니만 화면이 선명하지 못해 '규서방'님의 설명처럼 사람처럼 보인다고 할 수도 있겠고 사람모양과는 거리가 있다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화면에는 이 동영상을 찍은 시간이 2005년 6월 17일 7시 경으로 적혀 있었습니다.

'규서방'님은 출처로 ' http://www.rense.com/ '라는 사이트를 알려 줬습니다. 첫 화면에 '미스터리 써클'이 올라와 있는 점등으로 미뤄 볼때 해외 미스터리 사이트로 보였습니다. 이 사이트에는 'Another Flying 'Humanoid' Videotaped Over Mexico City'란 제목으로 이 물체를 목격하고 촬영한 과정이 상세히 적혀 있었습니다.

아래는 ' http://www.rense.com/ '에 있는 글을 직역한 것입니다.

멕시코 시티에서 비디오 촬영된 하늘 위에 떠있는 사람과 비슷한 물체.

6월 17일 금요일, Horacio Roquet는 출근을 하기위해 오전 7시쯤 아파트를 나섰다. 그때 그의 시선을 사로잡은 이상한 물체가 있었다. Horacio씨는 빌딩 지붕위에 있는 어두운 신비스런 물체를 주목했다. 그 물체는 움직임이 없이 정지해 있었으며 마치 떠 있는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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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acio는 낮게 떠있는 이상한 물체를 보고 불길한 생각이 들었다. 어두운 물체는 그의 호기심을 발동시켰으며 그는 멈춰 서서 좀더 확실하게 확인하려했다. 그 물체는 실제 사람의 몸이며 기이한 자세로 빌딩 지붕위에 서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일단 집으로 들어가 비디오카메라를 가지고 나왔다. 그가 소리치며 집으로 달려 들어가자 그의 여동생도 그를 따라 밖으로 나와 이 괴상한 물체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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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밖으로 나왔을때, 여전히 그 이상한 물체는 그 곳에 있었다.
그가 카메라의 줌을 이용해 물체를 가깝게 당긴 후 뷰파인더로 봤을때 그는 깜짝 놀랬다.

Horacio Roquet: “그것은 사람 몸 같은 형태였다. 그 물체는 수직으로 서 있었으며 마치 지붕위에 떠 있는 듯했다. 나는 소리쳤다. 굉장히 이상했다. 어떤 소리도 나지 않았으며 우리는 계속 서서 그 물체를 녹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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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서 그 희미한 사람 모양의 물체는 오른쪽으로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고, 하늘로 몇피트 떠오른 후 다시 공중에 떠 있었다. 나는 계속해서 녹화했다.
몇 분이 지난뒤 어두운 물체는 다시 왼쪽으로 숨었으며, 빌딩 지붕 뒤로 사라졌다.

멕시코에서 사람모양의 물체가 날아 다닌다는 것을 목격한 사례는 과거에도 있었다. 2004년 1월 16일 한 경찰관이 자신의 차로 순찰을 하는 중 신비한 물체의 공격을 받았다고 한다.  이때 시간은 새벽 3시 15분이었으며 드라마틱한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동원되었으며 주민들 사이에서도 소동이 일어났었다.

한달뒤인 2004년 2월 14일, Ana Luisa Cid는 멕시코시티에서 3개의 날아다니는 물체간에 상호작용이 일어나는 기이한 현상을 비디오 카메라에 담았다.
이 세개의 어두운 물체는 서로 연결되어있는 것 같다가 다시 분리되는 것 같았다. 커다란 물체는 같은 지점에 떠있었고 마치 날개가 달리고 거대한 망토를 두른 것이 물결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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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현상이 계속되는 동안 작은 어두운 물체는 큰 물체에 흡수되었다. 몇분 뒤에 이는 분리되었고 오른쪽으로 날아가며 그 곳을 떠났다.
'하늘에서 일어난 물체의 재결합'으로 알려진 이 사건은 가장 기이한 사건중 하나로 남게되었으며 우리가 본 현상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2000년 3월 5일, skywatcher로 유명한 Salvador Guerrero는 멕시코시티에서 인간모양의 어두운 물체를 몇 분 동안 비디오 촬영했다.
인간모양의 물체는 하늘에 움직임 없이 고정되어 있었으며, 축을 중심으로 회전하고 있었으며, 팔다리를 확인할수 있었다. 그리곤 빌딩뒤로 사라졌다.
이와 같은 일들, 멕시코시티와 하늘에 인간모양의 물체가 떠다니는 것을 비디오촬영한 Cuernavaca 에서는 2002년 2003년 2004년에도 있었다.

멕시코에서 발생한 날아다니는 인간모양의 물체와 같은 사건들은 목격자들의 진술과 비디오테이프를 분석하는 등 영구적으로 조사되어야하는 학문의 주제로 남게됐다. 미스테리로 남겨졌다.

내가 Horacio Roquet와 전화통화를 하는 동안 그의 경험에 대한 느낌을 묻자 그는 “불안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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