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름은 민지다 . 음. 별로 이뿐 이름은 아니지만.. 에휴. 공부도 그럭저럭. 그래서 난 이번에 중국으로 공부하러 온 것이다. 내 베프 수민이는 중국의 문화 탐방으로 왔는데 얼굴도 이뿌고 이름도 이뿌고 모든 면이 다 부럽다..아. 난 수민이를 언제 따라갈 것인가. 오늘 중국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오늘 가이드가 집안에 일이있어서 가게되었다. 사실은. 수민이 여행비도 내가 다 내준 것이다. 수민이가 돈이 없다고 . 그동안 나를 공부 잘 하는 애로 만들어 놓겠다고 해서. 난 그말을 믿고 수민이의 여행비를 냈다. 근데 실제 온 결과 수민이는 자신 혼자 문화 탐방만 햇다. 너무 서운 했다. 나의 총 재산인.. 300만원을 그 애 때문에 다 날려버렸다. 그래도 베프니까..... 잘 지내고 있다. 오늘 새벽 1시 쯤. 난 지금 화장실이 너무 가고 싶다. 그래서 내 친구 수민이와 같이 화장실을 같다. 언제 봐도 무시무시한 화장실... 그래도 너무급한 나머지 볼일을 보러 같다. 근데 밖에서 누군가가 '똑똑똑' 하는 소리가 들렸다. 아마도 수민일거다
"수민아. 두드리지 마."
그런데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수민아"
그러나 갑자기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으며 조용해 졌다. 좀 있다 '똑똑똑'
순간 난 짜증이나 "아나 누구야!!" 이랬는데
밖에서 들리는 한마디
"니짜우 프쯔 "
중국사람이 장난 친 걸 것이다. 그래도 너무 무섭다. 그래서 얼른 뛰어나왔다.
그런데 기숙소에서 수민이는 그냥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자고 있다..... 수민아. 너무해.....
수민이는 . 날 기다리지 않앗다. 그런데 과연 문을 두드린 중국인은 누구였을까..
다음날 한국으로 가자마자 난 사전으로 니짜우프쯔라는 뜻을 찾았다. 난 그자리에서 기절할 뻔했다. 그 뜻은...
"귀신, 너 위에"
그 다음부터 난 중국이란 말만 들어도 너무 무섭다.... 그리고 수민이를 보면.. 아직도 질투가 난다.
죽여버리고 싶을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