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보직때문에 겪었던 신기한일.

은빛단바인™ 작성일 09.04.07 18: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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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군생활을 하면서 신기했던 경험을 올릴까 하는데요..

 

모사단 모포병대대 에서 근무를 했었습니다.

 

보직은.. 작전무전병 이었죵..  k-55를 타고 안에서.. fdc애덜에게. 관측병 애들이 불러준 좌표나 어려 포반 사격

 

제원을 맡는 일이었습니다..;; 

 

뭐 본론으로 들어가서 얘기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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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대장일때 일인데.. 평소 주특기 교육때.. 분과원들을 대리고 주특기 교육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무선이었고 부분대장은 유선쪽이라.. 유무선 나눠서 교육을 진행했죠..

 

무전기를 분과원들에게.. 무전기 제원과.. 사용법 , 안테나 . 거리등등 설명하고..

 

서로 무전기를 맡대고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알다시피.. 무전기 주파수 대역이.. 엄청 만찮아요? 25kz 단위로 엄청 무수히 많은 주파수들 가운데.

 

대충.. 8000개 이상 이던가?;; 되는걸루 알고 습니다.

 

후임과.. 체널과 도약주파수를 임의로 입력을 하고 무전 연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처음겪는 일인데.. 어느 훈련하는 부대와 혼선이 되게 되었습니다.

 

저의 쪽으로.. 본인 좌표와.. 위치.. 사격하는곳을 불러주더군요..

 

받아 적었습니다..;;( 무전병들은 알다시피.. 좌표를 불러줄때 특유의... 호칭이 있죠? 도청방지를 위해.. )

 

그때 기억상으론.. 이 무전음성이.. 처음엔 인근부대에서 훈련하는데 저의가 우연찮게.. 들은걸루 알고서

 

간부에게 보고를 했었습니다. 간부도 들어보고선..

 

대대에 보고를 하고.. 대대에선 여러군대로 알아보더니.. 현제 훈련하는 부대가 없다고 하더군요.

 

;; 무전기도 알다시피.. 롱안테나를 꼳아 사용해도.. 광대역 안테나를 치지 않는 이상..;; 30km가기도 어렵죠;;

 

;; 후임은 저의 엄청난 행동으로 인해.. 같이;.. 여단장님 포상으로.. ;; 4박 5일을 가따오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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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복귀 하고 혼자 안사실이지만..;; 그쪽 상대방들이.. 좌표와 공격지점.. 등등 불러줬을대 심심해서 풀어보니..

 

저의 있는 위치더군요 ㅋㅋㅋㅋㅋ ..;; 다른 포대원들 주특기 교육때.. 같이 겹친건가?;;

 

주파수 범위가.. 8000개 이상이 되는데.. 체널은.. 은.. 5개정도 되는데..;

 

만약.. 같은 포대에서 겹친거라면..

 

40000만 분의 1확률을 마췄씀. -_-)b

 

근데.. -_- 정말 같은 대대 사람과 겹친걸까요..? ;

 

그게 아니라면.. 어디서 보내온 무전인지.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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