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거운 설 명절 잘 지내셨나 모르겠네요..;
전 3일 내내 일했더니.. -_- 거의.. 반훼인이 되더군요;
생각보다. 전에 썼던글에 대해.. 후반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이렇게 후반부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이번 이야기는.. 관찰 시간 및.. 결과에 따라 이야기 진행할게요..
제가 일부로 좀더 현실감을 더하기 위해..;; 메모장에 글 썼던거대루 할께요;
시간은.. 만약 6일 이었다면.. 밤 12시 지나도 하루로 계산했기 때문에..
그렇게 썼습니다..
만약 앞의 내용 모르시면.. 밑에 제가 올린글 보시면 내용에 이해가 되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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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7일. 밤. 11:28분경. - 혼자 왔습니다.. 카드는 2개를 가지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38번 자리 39번 자리 사용
2월 7일. 밤. 01:11분경 - 배가 고픈지.. 왕뚜껑 2개 , *칩 2봉지 , 오란씨(포도)(파인)각각 1개씩 구입함.
4400원받음. 역시 그사람이 계산함.
2월 7일. 밤. 03:20분경 - 햄버거 빵 2개 구입, 맥콜,밀키스 각각 구입..
2800원 받음.. 역시 그사람..
2월 7일. 밤. 04:00분경? - 아무도 없는 빈자리와 이야기 시작..
( 무슨이야기 하나 궁금해서.. 치우는척하고 근처에 있었습니다. )
" 야 너 머 먹고 싶은거 없어? "
" .,,,,,,,, "
" 내가 사올께.. 머 먹고 싶어? "
" .,... "
약 3~5분 정도.. 아무도 없는 빈자리와 대화 성공;;
2월 7일. 새벽 04:25분경 - 카드 2개를 계산 하고 집에감..;;
여기까지가 이.. 밑에글.. 줄거리라고 보셔되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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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대화하던 모습을 자주 봐서 그런지 몰라도.. 어색하지가 않더군요..
근데. 대화할때 특이한점은.. 옆에 그러니까 본인 옆에.. 주변사람이 없어야지;;
대화를 시작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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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8일 밤. 11시 경.. - 손님이 많아 자리가 꽉찬 상태임..
기다렸다고 한다고 했씀.. 자리 2자리 예약;;
2월 8일 밤 . 11시 20분경 - 자리 2자리가 남.. 근데.. 자리가 떨어져 있음..
( 진짜 궁금했었거든요.. 자리가 떨어져 있씀 어떻게 할까 하고.. ;; "
" 저기 손님 자리가 떨어져 있는데요? "
" 붙은 자리 안나나요? " 역시 말이 어눌하더군요;
" 붙은 자리 하실려면 좀 어렵겠네요.. 오늘은 설 연휴라.. 손님도 많네요.. "
할수 없었는지.. 그냥 떨어져 있는 자리로 향함
2월 8일 밤. 12시 경.. - 음료수 2개( 립톤 아이스티 2개) 사감..
2000원 받음..
2월 8일 밤. 1시~ 5시사이 - 바쁘께 자리를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이 보임
대화는 하지 않음..;;
2월 8일 새벽 . 6시10분경? - 자리 2개 계산하고 나감..
그넘이 사용한건 한개고.. 한자리는 그냥 로그인 시켜놓구.. 시간 지나간거 계산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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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자리가 따로 떨어져 있으면.. 이상한 행동.. 막 산만하게 이리저리
안절 부절 못하는거 말고는.;; 특별한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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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9일 10시 11분경 - 오늘은 왠일인지.. 그 애 포함 4명이서 옴
개 빼고.. 3명중.. 2명은 첨 보는 애고.. 한명은.. 예전에 왔던걸루 추정되 보이는넘 옴
( 뚱뚱하고 독특하게 생겨서 얼굴 기억남 ㅇㅇ ) 2명도 역시 그넘과 마찬가지로
빌빌 거리고. 눈에 촛점이 흐리멍텅함
그 두명중. 한명. 안경쓴애는.. 옷에 먼가가 묻음
2월 9일 10시 20분경 - 음료수 4개 , 라면 4개 , 사감
2월 9일 10시 29분경? - 그 두명중 한명 쓰러짐.. 의자에 앉아 있다가. 갑자기 픽 쓰러진걸루 추정
4명중.. 2명은 무관심. ( 안경쓴넘/이 이야기의 주인공)
대장처럼 보이는 뚱뚱한넘이 일으켜새움.. 화장실로 안고감
" 무슨일이세요?? "
" 아 아니에요.. 화장실에서 잠깐 세수 시키면 낳아질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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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9일 11시 10분경 - 화장실에서 나옴 뚱뚱한넘 이마에 땀이 흐르고 있씀.
쓰러진넘 디따 더 빌빌거려서 나옴
그 빌빌 거리던넘 집에 가야된다구..
뚱뚱한넘이 댈꾸 나감
그 돈 계산.. 이 글 주인공이 함 ㅇㅇ
아직도 이 2명.. 무관심
자리 치우러 갈려구.. 그 안경쓴넘 옆부분 치우고 있을때
안경쓴넘한테서 본드 냄새 나는거 같음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였씀
2월 9일 01시 50분경 - 첨으로.. 안경쓴넘이 음료수 2개를 사갔음.
근데 옷에 묻어 있는거 거스려서 자꾸 보니..
누런 오공 본드 같은거.. 묻어 있씀
이놈한테 본드 냄새 나는거 맞는거 같음.
2월 9일 02시 30분경 - 안경쓴넘 카운터로와서 비닐봉지 찾음..
pc방에서 큰 검은 비닐봉지 뿌니 없어서.. 작은 봉지 없다구 말함
2월 9일 02시 33분경 - 안경쓴넘 안절 부절 못함.
옆에 있던 주인공 무관심
2월 9일 02시 40분경 - 핸드폰 벨소리가 울림..
받을 기미 없이 계속 울려됨
시끄러워서 확인해 보니.. 그 놈한테 전화가 온거였씀.
" 손님 전화 왔는데 안받으세요 ? "
" 관심갖지 마세요.. "
졸 짱나더군요. 나이도 쳐 어린슈ㅣ팔넘이;;
핸드폰 화면서. " 작은형님 " 이라고 발신이 뜸
2월 9일 03시 10분경 - 그 아까 혼자 나갔던. 그 뚱뚱한넘 다시 옴
2월 9일 03시 12분경 - 안경쓴넘 이랑.. 그넘.. 뚱뚱한 애한테 욕먹고 있씀
2월 9일 03시 15분경 - 2명 먼저 나감 ( 안경쓴넘 , 이글 주인공 )
뚱뚱한 애가 계산 하러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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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그 어린넘들 본드 하는거 같더군요..
그 안경쓴넘은.. 본드에 맛들린거 같고.. 첨에.. 쓰러져서 갔던애는 본드가 안맞는거 같구..
그 이 글 주인공 그넘은. 본드에 환각증상.. 또.. 머 여러가지가 겹쳐 있던거 같더군요..
뚱뚱한 애는.. 아마 그들 관리하는..;; 본드 공급책? 정도 되는거 같더군요..
그 넘이 항상 돈을 낸 건.. 집에서 훔쳐오는듯 이거나. 도둑질 하는걸로 쓰는거 같구..
그 돈 내던넘은.. 거의 회계급? ;; 정도 위치가 있는거 같아요.. 돈관리 하고있는거 봐선;;
암튼.. 3일간.. 메모장에 뺴먹은 것도 많지만. 틈틈히 몰래 적는것도 어렵더군요;;
그나마 적었던거라두~ 이렇게 글 복사 해서 넣어요~
ps. 다들 본드나.. 부탄가스.. 흡입하지 마세요./.;
실제로 보니.. 졸 무능력해보이고.. 졸 냄새나고..
개거품도 무는거 같구.. 가끔 쓰러지고.. ;;
암튼.. !!!! 그런거 하기 없기~~
추운데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글 끝까지 읽어주시느냐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