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밑에 낫든 아저씨 적고 당구다이 딱고 오니까 생각이 하나 더 반짝 거려서 쓰는데
ㅡ_ㅡ쓴거보니까 왜 구라같지 암튼 조기 터널 지나서 창포동 쪽에 뱀공원이라고 그주변동네 양아치
모이는곳이 있는데 고기서 쪼금만 더 가면 콩사랑 이라고 창포동에서 유명한 언덕이 있습니다
겨울에 가면 동네꼬마들이 줜내 모여서 언덕에서 썰매를 탑니다 전 자빠져서 쭈욱 미끌려서
아 그언덕이 S 자로 후아있는데 줜내 깁니다 암튼 40미터 이상을 미끌린적도 있는 아암튼 그동네 사람들은 다아는곳에
고2때 음주+부모님차 빼서 당시 일하던 제뉴어리 카페사람들이랑 장사 흉가를 갔다온후 별거 없길래
(아 참고로 그때 장사흉가 지하실에 이름 락카로 줜내크게 적고왔는데 나중에 김용만 미스테리 특공대에
장사편에 우리이름나왔음다 티비에 ㅋㅋㅋㅋ)빌빌 대다 제가 콩사랑 생각나서 콩사랑 놀러가자했습니다
콩사랑이 밤되면 옆에있는 대나무숲+키큰소나무들때문에 아 참고로 거기 불빛하나 없습니다 언덕끝에 하나 입구에하나
약 100미터이상 되는 언덕 S자로 훈 언덕에 산+나무 크리로 불비차한 업음 거기 가자 해서 가고 있는데
중간에 무섭게 해줘야겠다는 생각에 막 귀신나온다고 구라 치고 막 그러고 가습니다
가니까 여자들은 무섭다고 차에서 안나오고 아 거기가 터널뺨치게 포스가 좀 납니다 밤에만 터널은 낮에도 포스넘침
암튼 나랑 매니저형이랑 동기 셋이서 언덕 내려가는데 경계선 하나로 진짜 흑과백ㅋㅋㅋ아에 진짜 아에아무것도
하나도안보임 언덕중간이 안빕니다 아 그래서 내랑 동기는 똥쭐타고있는데 귀신소문은 없는데 그냥 암것도 안보이고
밤에 조용해서 똥줄타고있는데 매니저형이 이형이 일할때도 그렇고 캐막장 이라 귀신그런거 업다면서 혼자 막 걸어 내려갔습
니다 근데 한 5분?정도 기다리고 있는데 저밑에서 아ㅣ 씌발!!! 이카면서 줜나 형이 막 줜나 뛰어올라 왔습니다
나랑 동기는 왜 그런거 무서운데 한놈이 뛰면 다같이 뛰는 그런거처럼 줜내 다같이 차로 뛰어갔습니다
암튼 차에 가서 형보고 형왜띠었는데요? 이카이까 어두워가 하나도 안보여가 이리저리 와따가따 거리고 잇었답니다
근데 갑자기 어깨에 손이 올라와서 우리들이 장난치는줄 알고 웃엇는데 늙은 목소리가 자네 뭐하고 있는가?
랬답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귀신인줄 알고 씌발 이카면서 줜내 띠어가 올라왓답니다
심장콩닥콩닥 거리는게 진짜 크게 들렷음 매니저형 ㅋㅋ 똥줄 제대로 타고 ㅋㅋㅋ 그래가 집으로 복귀
아쓰고나니 또 허접하네 무섭게 어떻게 하질못하겠다능
암튼 그할아버지 알고보니 대나무숲에 혼자 사시는 할아버지 랍디다 ㅋㅋ 동네애들이
그할아버지 철심장 와우 ㅋㅋㅋㅋㅋ 조만간 인증샷 올려드림
진짜 아에 하나도 안보임 완전 암흑 어우 도심에 그런 암흑지대 업을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