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계의 시간이 멈춰도 우리는 이것을 인식할수 없다 - 뇌에서 이것을 인지하고 처리할 시간도 없기 때문,

2. 만약 내가 세계의 시간이 멈춘걸 인식한다면?? - 시간이 아닌 세계가 통째로 멈춘거일뿐. 인식하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이

  미 시간이 흐르고 있음을 말해주는것.뭐 남들은 깨어나면 뭔가 느낄려나...그냥 없었던 일정도?

3. 만약 광속으로 날라간다던지 냉동시켜서 50년정도 나의 시간을 멈춰버린다면?? - 그래도 세계의 시간은 잘만 흘러간

 다. 자신의 시간은 멈췄어도 50년이란 세월이 흘렀지 않은가.

결론 -> 시간을 멈출수 있는가 이전에 그것을 인지하는 것 조차 불가능 하다는 것이 문제.

일단 이런 문제가 있지만... 일단 상대성 이론을 많이 말씀 하셨는데 이건 엄밀히 말해 외부 관찰자가 보는 움직이는 물체 내

부의 시간입니다. 내부의 입장에서 보면 시간이 멈춘다던지 하는게 아니라 그냥 외부 시간이 후다닥 지날뿐입니다. 거기다가

상대성 이론 자체가 광속에 도달은 불가라는 것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결국 불가능이란 말만 나오죠. 거기다 위에도 적었지

만 3차원 세계에선 모든 운동들은 '시간'의 변화에 따른 다른 변수의 변화량으로 정의 되기 때문에...시간변화가 0 이란 것을

아무일도 안일어 난다는 뜻입니다. 뇌의 활동조차 없다는거죠. 즉 없었던 거가 되버리죠.  

결국 문제는 시간이 절대적인 것임과 동시에 상대적이라는 패러독스를 지니고 있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