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아랫글과는 방향을 다르게 잡는 음모론입니다.
먼저 이이야기는 크리스마스가 "12월 25일"이 아니라는 데서 시작합니다. 몇년전 몇몇 학자들이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합니다.
예수 탄생을 기록한 기록들(성경이나 외경, 그당시 기록등)에서 겨울에는 절대 볼수 없는 식물이 기록되 있는 것을 발견합니
다. 그런데 크리스마스가 12월 25일이란것은 이미 기정사실화 되 있습니다.
왜일까요? 아랫글을 읽어 보신 분은 알겠지만, 12월 25일이란 것은 그지역에 있어서, 그리고 태양숭배에 있어서 기념일과 다
름없는 날입니다. 상당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날이죠. 거기다가, 그당시 로마 또한 태양숭배사상이 유행했습니다. 현재 달력
이 로마에서 정립된것을 거의 따르고 있으며, Sunday, 즉 태양의 날이 일주일의 시작이자 공휴일로 되있는 것을 보면 이 흔적
을 알수 있죠.
여기서 부터 재미있어지는 부분인데요, 기원후 30년을 기점으로 기독교는 폭팔적인 속도로 퍼져 나갑니다. 소아시아에 고대
교회가 세워진 시기를 보면 그 속도가 상상이 갈정도인데요, 로마는 계속 탄압하고 탄압하고...결국 313년 콘스탄틴 황제는
기독교를 인정하게 됬고, 381년 국교가 됩니다. 그런데 이 시기에 기독교에 로마의 태양숭배사상을 섞으려는 시도가 있었다
는 겁니다. 먼저 겨울과 하등 상관없는 크리스마스가 어느사이에 12월 25일이 되버렸죠. 예배드리는 안식일은 Sunday가 되버
렸고요.(사실 이부분은 달력상의 농간일수도 있는지라 뭐라고 말을 못하겠네요)
사실 이 내용도 아랫글처럼 가설일뿐입니다만...성경에서도 근거가 발견되고 있다고 하니...
솔로들이 그나마 봄바람을 맞으며 옆구리가 덜 시릴수 있는 것을...결국 옆구리도 시린데 찬바람에 커플 염장질을 보게 됬다
는 슬픈 전설이었습니다.
난 전설따윈 믿지않아.(그렇다고 다 뻥이란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