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눌림에 대한 얘기가 많네요 ^^ 저두 기억나는게 하나 있어서 써볼게요~
실화구요 누구한테 들었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ㅠㅠ
한 여자가 있었는데 이 여자는 맨날 가위에 시달립니다.
가위가 눌리기전에 꼭 신호가 온다더군요.. 드르륵 소리같은게 난답니다.
어느날도 자고있는데 어김없이 신호가 오더니 누가 방문을 열고 들어오더랍니다.
방문쪽을 쳐다보니 어떤 꼬마아이가 이 여자를 보고 배시시 웃고 있더랍니다.
이 여자는 너무 무서워서 안되겠다 싶어 자기가 아는 무속인을 찾아가게 되는데요
무속인이 칼을 주면서 이 칼을 배게밑에 베고 자면 괜찮을것이다고 해서 그날밤 배게밑에 칼을 넣어둡니다.
그렇게 한 3일은 괜찮았는데 그다음날밤 갑자기 또 신호가 오더니 또 누가 방문을 스윽 열더랍니다.
여자는 배게밑을 더듬어 봤는데 칼이 없더랍니다..
방문쪽을 쳐다보니 그 꼬마 아이가 꺄르르 웃으면서 칼을 가지고 놀고 있더랍니다..
그 꼬마가 하는말이 "이거 나 줘 히히히히"라는 말을 했고 여자는 그날 기절했다네요
가위를 한번도 안눌려본 사람으로써 이 이야기를 쓰면서 약간 소름이 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