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제가 글솜씨가 없어서
이해해주시고
실제 어른들이 해주신이야기고 너무도 신기해서 올려봅니다.
제가 아마 국민학교2학년때인가 3학년때인가
할머니가 돌아가셨죠
이건 흥미로운이야기라 아직도 생생히기억나는데
3일장이라 막날 할머니상여가 나가는 날이었어요
저희는 시골이라 전통 장례를 했었습니다.
저희삼촌이 몃일밤을새고 새벽쯤 깊게잠이들어 잠을자고있는데
갑자기 전쟁때나 들릴듯한 굉음들이 들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깜짝놀라서 잠에서꺠어 밖에나가보니
한참 상여나갈채비를 하고있더랍니다.
아그래서 할머니 삼촌에겐 어머니 가시니까
깨우신거구나 그래 생각을 했다고했죠 ㅎ
그리고 이건 저희 어머니 친구분 딸이 겪은이야기인데
이야기하는거 몰래 들었던기억이나네요
그분딸이 밤마다 이상한꿈을꾼다는거였습니다.
이상한 할아버지가 꿈에나타나서
자꾸 자기를 업어 달라합디다
그래서 그누나꿈에 나타나서
계속 그러했다랍니다.,
그런데 이게 실제로 다리가 퉁퉁붓고 굉장히저리답니다.
격렬하게 운동한거와 똑같이
그래서 그누나 어머니가 용한무당을 찾아가서
하소연했는데
그무당이 방문턱에 칼을 놓고 자라했다하더군요
정말소름끼쳤는데
그담꿈내용들어보니
그할아버지가 방문앞에서만 기웃기웃 거렸다네요
근데그할아버지가 조상중한분이란거였뎁니다.
먼가 노해서 그렇다 하길래 이것저것해주니
머 지금은 잘살고 있답니다.
이이야기들을땐 머 애들장난이 아니라
정말 섬뜩했죠 주변에서 이런일들을
농담삼아가 아니라 진지하게
소근소근댔으니
기억에서 지워지지가 않네요
소름끼쳤던 기억이라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