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경험한일입니다...

술한잔할까요 작성일 09.04.30 01: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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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무섭지 않는 이야기인데요 실제로 제가 경험한 일입니다.

 

한3년전 제가 배달알바를할때일입니다.

 

저는 5시부터 밤12시까지 알바를 했었습니다.

 

주문이 많이 들어오는 시각은 거의 9시부터12까지죠  피자 치킨배달을했었거든요

 

배달알바를 한지 2주정도 지나고  어느날 밤이었습니다.

 

제가일하는 치킨집은 예를들어 강남이고  주문은 강북에서 한70퍼정도 들어왔습니다.

 

강북으로 갈려면 다리를건너야합니다.  여긴 시골이지만 대교라고 들하죠

 

어느때처럼 갓다주고 돌아오는길입니다  아마 시각이 11에서 12시사이였는데

 

다리를 건널때였습니다.

 

11시이후론 차들도 거의없고 살짝추운 봄이니 적당히 시티백을땡기면서 다리를건너는데,,,

 

중간에서 쫌 가다가 빽미러를 보니까 뒤에가 환하더군요 자세히보니  바로뒤에 저랑같은 배달오토바이가

 

바짝따라오더군요 .  라이트가 너무환하게비춰서 오토바이탄사람은 분간하기힘들고 대충  아 내가 너무 천천히

 

달리니까 그런가부다하고  하고 속도를 더내서 팍튀어나갔습니다.  다리가 끈날쯤 다시보니 이게왠일

 

아무것도없더군요 ..............    그래서 잠깐속도를확줄이고 직접 뒤를돌아보니 아무겄도 없고  저멀리

 

다리진입하는 차량한대가 보이더군요 .    제가 착각한게아닌가 생각해 앞을봐도 오토바이나 차도 보이지않았습니다.

 

이게무슨 황당한시츄에이션이가 하고 별생각없이 가게로들어와 그날일을 끝내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정말 소름이돋더군요

 

내가 환각을 본건가 해두 너무생생했고 그때빽미러로보았을때의  뒤에바짝따라오던 오토바이는대체멀까...

 

딱봐도 오토바이였습니다. 라이트하나환하게비추고있엇고 암튼글재주가없어서  이렇게밖에 표현을 못하겟네요

 

긍데 그렇게무섭지는않더라고요 귀신보고 깜짝놀란게 아니라 머에 홀리듯이 지나가버렸으니...

 

글고 또하나있는데  저희집이 쪼그만 언덕위에 있습니다. 이정도경사  /  보다 반정도되는 경사의 10미터되는 언덕위에

 

있었는데 그날은 저희 누나랑 매형이 오는 날이었어요 주말이라  밤에 외출했다 집으로 들어가는데

 

저희집대문  밑 틈세에 사람이 지나가더군요  분명똑똑히봤는데 바지에 구두 신은 발이었어요.

 

조그만틈으로 ----   이런 틈으로 >>이쪽으로 지나가더군요    아 그순간 매형이 와서 지나가나부다 생각을 했는데

 

막상집으로 들어가보니  아무도 없구 다들 방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더군요  저희집이 산바로아래라 화장실은 대문에서

 

<< 이쪽이고 중간에 대문에 있음 >>> 이쪽은 가끔 집뒤로 올라가다 오줌을 싸기도하거든요 제생각은 구두신구 그쪽가서

 

오줌누나부다 생각했던거죠 매형이 ..    참어이없더군요   그럼내가본건 대체 멀까 신기하기도하고 정신이없더군요

 

그때당시는 막상 별로 무섭지 않았는데 이제와생각하니 정말 무섭더군요 .  제가 그런거 마니보는 놈도아니고

 

귀신같은거 잘무서워 안하지만 눈으로 본게 있으니 이거머 머가먼지 모르겟더라고요.

 

머 귀신얼굴을 본것도아니지만 신기한 경험이 있어서 한번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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