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헤어에 대한 의혹이 mbc 서프라이즈를 통해 제기됐다
서프라이즈는 23일 방송을 통해 '엔젤헤어'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전세계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는 은백색의 미스터리한 물질인 이른바 천사의 머리카락(엔젤헤어)은
1952년 프랑스에서 처음 발견됐다
은백색의 머리카락처럼 보이는 물질이 잔털처럼 뭉쳐져 하늘에서 떨어졌는데 특이한 점은
손을 대면 사라진다는 것
이후 미국에서 두 차례 발견. 1970년대에는 아시아 전역에서 엔젤헤어가 목격됐다
국내에서는 1999년과 2001년 태백산과 설악산 일대에서 이 천사의 머리카락이 발견됐다
성분 분석 결과 "엔젤헤어"는 방사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었다
이에 UFO 연구학자는 UFO잔해물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천사의 머리카락을 발견한 목격자들은 하늘에서 구름형의 미확인 비행물체를 함께 봤다고
증언하고 있었다
'엔젤헤어'를 놓고 또다른 주장이 제기 됐다
거미줄을 쏘아 최대 상공 300m에서도 유사비행을 하는 거미의 거미줄이라는 주장이다
그러나 거미줄이라는 주장에 대해 반박하는 이들은 거미의 유사비행은 1년중 일정 기간동안이자만
'엔젤헤어'는 수시로 발견되며 거미줄과는 달리 손을 대면 사라진다는 차이점을 들어 거미줄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화학무기 잔유물이라는 주장도 이어졌다
이들은 켐트레일의 성분과 천사의 머리카락 성분이 바이러스 방사능등과 유사하고 실제로 켐트레일은
걸프전에서 적군의 수를 줄이기 위해 사용됐다고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러한 주장이 서프라이즈를 통해 제기되자 네티즌들은 '엔젤헤어'의 정체에 대해 궁금증을 보이며
특히 우리나라에서 발견됏다는 점에서 호기심과 불안감을 동시에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