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이번엔 우리 어머니가 꾸신 꿈을 이야기하려고합니다.
음 - 때는 제가 초등학교3학년 겨울방학이었을거에요..
그때 외할아버지가 편찮으셨었는데요,
병원을 다니시며 치료를받으시다가 결국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근데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몇시간전에 어머니가 꾸신꿈얘기를 하시드라구요..
꿈에 아버지가 하얀옷을입고 내려다보고 있더라고..
어머니가 놀라서 아버지 여긴 어쩐일이시냐고 그랬더니
그냥..슬픈눈으로 어머니를 보고있었더래요
또, 그 뒤에는 하얀옷입은사람들이 줄지어 서있구요
그래서 놀라서 잠에서 깼는데 외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구요..
물론 어머니뿐만이아니라 이모들도 똑같은 꿈을 꿨다고 합니다.
꿈이라는게 정말. 신기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