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옛 여자친구 이야기..(100%실화)

이런이런이 작성일 10.07.16 21:41:21
댓글 6조회 7,010추천 6

처음으로 짱공유에 글을 썻는데..추천을 3개나 받아서..탄력받아서..

 

 

글을 올립니다..ㅠㅠ 감사합니다..

 

 

밖에는 장마라서 그런지 비가 부슬부슬 오네여.. 으~~~ 무섭습니다..ㅠㅠ

 

 

 

여튼 옛 여자친구 이야기 입니다.. 지금으로 부터 약 몇년전쯤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다시만날 기회만 호시탐탐 노리던중..

 

 

옛여친이 자신이 겪은 무서운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다른사람들이 보기에는 별로 안무서울지도 모르지만 저는 그여자친구 집이나 가족 관계 사물에 위치 등등..

 

 

모든것을알고 있는 터라 저한테는 마치 그 자리에서 제가 겪은것처럼 너무나 생생하게 무서웠습니다..

 

 

이렇게 바람만 잔뜩넣어놓고..ㅡㅡ 안무서우면 어떻게 하나 걱정이네여..ㅋㅋ

 

 

각설하고 이야기 하겟습니다..

 

 

제 옛여친이 살던곳은 과천 8단지였습니다.. 참 순수하고 이뿌고 글래머러스한 여자친구였죠..

 

 

성격은 약간..순수한면도 있었지만 어딘지 모르게 호기심도 많고 똘기도 조금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렇게 제 옛여친이 집에서 무료하게 하루를 보내던중.. 8단지 맡은편 10층에서 어떤분이 투신 자살을 하였다고 하더군요

 

 

근데 제 옛 여친이..그 광격을 목격하고 집에 잇는 카메라 인가..캠코더 인가 들고 그 현장을 내려가서 촬영했다고 합니다

 

 

네.. 보시다시피 약간 똘기 있습니다..ㅋㅋ 

 

 

이 이야기에 근원이자 시작이 이거였던것 같다고 제 옛여친이 그러더군요..

 

 

그렇게 촬영을 하고 2일인가 3일이 지난후..거실에서 어머니와 TV를 보던 여자친구는 어머니와 함께 잠에 들었다고 합니다.

 

 

근데 2시만 돼면 이상하게 눈이 떠지고 이상한 소리가 들리고 그런다고 하는겁니다..더 웃긴거는 어머니는 자고 있고..

 

 

자기만 깨고..다음날은 어머니가 깨있고 옛여친은 자고 있고 이렇게.. 둘이 동시에 깬적은 업었다고 하더군요..

 

 

몇일이게 그런일이 계속 반복이 돼고 여느때와 다름없이 또 거실에서 tv를 보다가 잠이 들었나봅니다..

 

 

어김없이 2시에 또 눈이 떠져서 눈을 떠보니..헉..이런 ㅅㅂ !@#$%$#$ 눈앞에 사람형태를 한 이상한물체가 있는겁니다

 

 

그러니까 정리를 하자면..

 

 

쇼파 두모녀 정체모를물체 tv 그림   이런 순으로 가구가 배열 돼잇었습니다 쇼파에 기대어서 tv를 보다가 잠들었는데..

 

 

2시에 눈을 떠보니 정체 모를 물체가 자기 앞에 서있으면서 tv뒤에 그림을 보며 고개를 갸우뚱 거렸다고 합니다..

 

 

그때 당시는 소리도 못지를 꺼 같다고 하더군요 자기가 만약에 그얼굴이나 아니면 뒤돌아봤으면 죽을꺼 같았을꺼라고..

 

그 물체는 청바지에 흰색 티셔츠인가 셔츠를 입고 있었다고 하더군요.. 여자인것처럼 보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그림을 한참 바라보던 그 청바지 입은 물체는 그림만 바라보고 베란다 쪽으로 유유히 없어졌다고 하더군요

 

 

기분이 이상해서 다음날인가 다다음날에 엘로드 흔히 수맥을 찾을때 사용하는 도구..그거를 구입을 했답니다..ㅡㅡ

 

 

그걸 구입해서 집안에서 수맥을 찾았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수맥을 찾는 도중에 그 엘로드가 가운데쪽으로 몰리는 곳이

 

있었는데 그 tv뒤 그림쪽에서 가운데로 몰렸다고 하더군요.. 그 전날 귀신이 갸우뚱 거린것도 이상하고..해서..

 

 

그림을 띠고 다시 엘로드로 그곳을 해봤으나 엘로드는 가운데로 모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그림쪽에 엘로드를 다시 해보니.. 거짓말 처럼 엘로드가 가운데로 모였다고 하더군요...

 

 

뭐 엘로드는 신뢰할수 있는 물건은  아니지만 그래도 얼마나 놀랬겠습니까..ㅡㅡ

 

 

어찌 저찌해서 그 그림을 버릴라고 현관에 놔뒀는데..이웃에 친한 아주머니가 와서 그 그림을 보더니..

 

 

이거 버릴꺼면 차라리 나에게 달라..해서 못준다~이러이러한 사연이 있다 그랬더니 요즘세상에 귀신이 어딧냐면서..

 

 

그냥 가져갔는데 가지고 난 2일 후에 그집 남편분게서 원래 몸이 안좋긴 했는데 식물인간이 됐다고 했나..아무튼..

 

 

몸이 더 악화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연의 일치일지..아니면 그 그림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아주머니도 기분이 나빠 버린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일이 있고 몇일뒤.. 계속 이상한 일들이 여자친구한테 일어났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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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 보니 너무 길어져서 여기서 짜르고 다음에 올릴께여.. 저도 가끔 글보다 보면 재미있긴 한데 길면..

 

 

잘 안읽더라구요..^^;;

 

 

반응 좋으면 바로 다음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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