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옛 여자친구 이야기..2 200% 실화

이런이런이 작성일 10.07.16 22: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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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로도 이상한 일들은 계속 돼었는데..

 


그집은 복도식 아파트로 돼있어서 101호 102호  엘레베이터  103호 104호

 


이런식 아파트였다고 합니다..제 옛여자친구 방은 복도쪽에 있는 방이였습니다..

 


여자친구가 밤에 컴퓨터를 하고있었는데.. 땡..!! 엘레베이터가 도착하는 소리가 들렸다고 합니다..

 


뭐 별대수롭지 않게 옆집이나 옆옆집 사람이 왔겠구나 하고 그냥 무심코 있엇는데..

 


다시 또 땡!! 이러는 겁니다 그리고는 뚜벅 뚜벅 뚜벅 발소리가 나고.. 끝..

 


10분뒤에 다시 땡!! 뚜벅 뚜벅 뚜벅 뚜벅 발소리가 나고 끝..

 


아니 당췌 문열리는 소리나 초인종소리 옆집 들어가는 소리가 안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황당한것은 엘레베이터가 여자친구 집에 있는 층이 아니라는 것이였죠..

 


여자친구 말로는 귀신은  사람을 해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게는 약올리거나 그럴라고 한다고 하더군요..옛여친 말입니다..ㅡㅡㅋ

 


이 사건 말고도.. 여자친구가 어머니랑 약간 다투고 방에서 컴퓨터를 하고 있는데.. 늦은 오후쯤..그 엘레베이터쪽 그러니까..복도쪽에서..


'xx야.. 잠깐만 나와봐.."라고 엄마가 복도에서 부르더랍니다..한 두어번 정도는 무시하고 있엇는데 자꾸 부르니까..

 

 


안나가볼수가 없었죠..근데.. 방문을 나가는 순간 제 여자친구는 놀라 자빠졌습니다..


복도에있어야 할 엄마가  거실에서 tv를 보고 있었던 것이였죠..

 


그래서 여자친구 엄마한테 나 안불렀냐고.. 그랬더니 밖에 나가지도 않았는데 무슨소리냐고..하면서 그랬다고 하더군요..

 


이런 얘기를 친구한테 하고 뭐 이렇다 저렇다 해서.. 친구랑 옛 여친과 분신사바를 했다고 하더군요..ㅡㅡ 별걸 다합니다..

 


제가 얼마전에 무게에서 읽은 글중에서 귀신을 불러놓고 제대로 안돌려 보내면 그 귀신이 붙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군요

 


아마도 제 여자친구도 그랬나봅니다..분신사바를 하고 귀신이 지금 여기 있냐 뭐 이런식으로 묻고 다 대답이 맞아 들어가자..

 

놀래서 그냥 접었다고 하더군요..정상적인 절차를 밟은게 아니라.. 그래서 그런지 다른 귀신도 봤다고 하는데.. 그 귀신 얘기


잘 기억이 안나네여..ㅠㅠ

 


여튼간 집안도 어수선하고 그래서 여자친구와 어머니는 제주도에 펜션으로 놀러갔다고 합니다..

 


그 펜션 구조는 들은 얘기로는 복층이라고 하더라구요..2층에는 오디오가 있고.. 밑에는 거실 뭐 여튼 엄청 큰 펜션이였나봅니다..

 


노래를 틀어놓고 엄마랑 옛여친 둘이서 재미있게 놀고 있는데.. 자꾸 cd가 튀더랍니다..그래서 왜 그러지 하고 올라가서 만질라고 보면

 


잘 나오고 다시 내려가서 놀고 있으면 다시 또 튀고..보통 cd는 자주 튀는 곳에서만 반복적으로 튀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것도 아니엿따고 하더라구요

 


먼가 또 약올린다는 느낌.. 이 밑에 밑에 글에서도 적었지만 옛여친은 하도 이런한 일들이 자주 일어나니까.. 걔네들(귀신)이 올때

 


소리가 난다고 하더군요.. 귀에서 이상하게 삐이이이이이이이이잉~~ 찌이이이이이이ㅣㅇ이이잉~ 이런 소리? 하고 등꼴이 오싹해진다고 하더군요..

 


그 펜션 안에서는 어땟는지 모르겠지만 음악을 끄고 티비 보면서 맛있는거 먹고 사진도 찍고 이러게 재밌게 놀았나보더군요..

 


밤이돼자..필요한게 있어서 펜션 근처에 슈퍼에 뭐좀 사러 갈라고 옛여친이 혼자 산길을 내려 가고 있엇는데..

 


갑자기 또 귀에서 삐이이이이이잉..지이이이이이잉 소리가 나더랍니다..등꼴이 오싹해지고.. 뭐 집에서는 엄마도 있고 할머니도 있고 해서

 


덜 무서웠을텐데..산길에 혼자 있으니 더 무서웠나보더군요.. 그래서 슈퍼까지 *듯이 뒤도 안돌아보고 뛰어내려왔다고 합니다..

 


20분이 지나고 30분이 지나고..딸이 안오니까 걱정돼어서 엄마가 차를 타고..여자친구를 찾아나섰다고 합니다..

 


창문을 열고 천천히 차를 몰고 가고 있는데..그 어머니 귀에서도 찌이이이이이~~ 삐이이이잉 이런 소리가 나더니 오싹해지더랍니다..

 


그래서 빽밀러를 보니 흐릿하게 그 흰색티 입은여자가 나무뒤에서 쳐다보고 있는것처럼 보엿다고 하더군요..

 


창문을 다 닫고 어머니도 슈퍼에서 여친을 찾아서 다시 펜션으로 가서..다음날

 


복귀 했다고 합니다..그리고는 집에서 펜션에서 찍힌 사진을 보는데..

 

 


펜션에서 정말 이상한 사진이 많이 찍혔다고 합니다..심령사진이 찍혔다고 하더군요..

 


제가 계속 보여달라고..너가 이야기를 나에게 마무리를 지으려면 그 사진을 보여줘야 모든게 완성이 댄다고  화룡점정ㅋㅋ

 


뭔가 물증이 필요했기에..ㅋㅋ 자꾸 보여달라고 졸랐지만.. 결국 보지는 못하고..보여주게 돼면 오빠도 이런일 겪을수있다고

 

 

그러면서..ㅡㅡ 내심 보여주길 바랬지만 그 얘기 듣고 살짝..쫄았다능..ㅋㅋ

 

 

그후로는 귀신에 장난이라던가.. 뭐 이런것들은 대체적으로 많이 없어졌다고 합니다.. 뭐 특별히 굿이나 뭐 이런것 저런것

 

하지는 않았는데..

 

옛 여자친구가 운이 좋아서 이사가서 다 해결된것인지 아니면 그후로도 계속 집안문제라던가 안좋은일들이 생기는것 보니

 


아직도 그것들 옛여친에 붙어서 그런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만난게..2년전 정도 였는데..그때도 많이 힘들어 보이던데..ㅜㅜ

 

혹시 아직도 그것때문은 아닐까요? ㅠㅠ

 

 

 

 

 

후... 쓰다보니 또 엉망으로  썻군요..ㅠㅠ 다른분들은 잘 쓰시는것 같던데..


두서 없이 써서 죄송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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